00:00사흘째 이어진 강한 한파에 인천 앞바다에 물결치던 파도도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00:06내륙 곳곳에서 올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하는 등 추위가 절정이었습니다.
00:11김민경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00:16끝을 알 수 없는 한파에 바다마저 숨을 죽인 듯 얼어붙었습니다.
00:21밀려들던 파도는 멈췄고 출렁이던 물결은 단단히 열어 움직임을 멈췄습니다.
00:26길어지는 강추위로 바다에는 파도 소리가 사라졌고 해안가에는 이렇게 파도 모양 그대로 얼어붙었습니다.
00:36수평선 너머까지 꽁꽁원 바다는 깊은 푸른빛을 잃고 투명한 얼음으로 뒤덮였습니다.
00:42배가 드나들던 항구도 얼음 속에 갇혀 정박해 있던 배들은 꼼짝없이 발이 묶였습니다.
00:47추위가 점점 강해지면서 오늘 아침 서울은 영하 13.2도, 세감온도는 영하 20.1도까지 내려가며 이번 겨울 최저기온을 기록했습니다.
01:13철원 임남면은 영하 24.2도까지 떨어졌고 파주 영하 17도 등 내륙 곳곳에서도 영하 15도 안팎의 강추위가 이어졌습니다.
01:25절기 대안부터 시작된 이번 최강 한파는 주말에도 계속될 전망입니다.
01:29강추위 속 서해안에는 내일 또 한 차례 눈이 내릴 걸로 보입니다.
01:46산공기가 한반도에 머무는 가운데 세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이 반복적으로 유입돼 당분간은 한파와 눈이 함께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01:54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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