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 코스피가 꿈의 오천선 고지를 밟았습니다.
00:03정철진 경제평론가와 자세하게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00:06어서오세요.
00:07네, 안녕하십니까.
00:08네, 오천 돌파 소식 듣고 어떤 생각 드셨습니까?
00:11현장에서도 지켜봤었거든요. 아침에 또 다른 프로그램 하면서요.
00:15우리가 오천 포인트를 유니콘이라고 하죠.
00:18알고는 있지만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그 유니콘인데
00:21그동안 이 오천 포인트는 우리에게 유니콘으로 다가왔었고요.
00:24아마 오천이라는 숫자를 처음 제시했던 게 지난 이명박 정부 때, MB 정부 때
00:29우리가 제값 받으면 오천 간다.
00:31그래서 마치 우리 주식시장의 끝 가야 될 곳이 오천, 오천 했었는데
00:35정말 눈앞에서 이렇게 HTS에 오천을 찍는다는 것은 참 감괴무량했습니다. 개인적으로요.
00:43오늘 상승세를 지도했던 주식 종목은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00:47일단 오늘 같은 경우 최근에 다 그렇지만 3대장이 있습니다.
00:51삼성전자, SK하이닉스, 바로 현대차, 시총 1, 2, 3위가 그야말로 약진하고 있고요.
00:57특히 1위, 2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AI라는 테마뿐만이 아니라 실적이라고 하죠.
01:04영업이익에 있어서도 실제 영업이익, 영업이익 전망까지도 함께 나오고 있는 것이고요.
01:09현대차는 차, 전기차가 아닙니다.
01:13최근에 보스턴 다이나믹스에 뉴 아틀라스가 공개된 이후에 로봇이라는 또 하나의 성장을 등에 업은 거예요.
01:20그래서 오늘 KB증권 같은 경우에는 이 세상에 테슬라를 대항할 수 있는 기업이 현대차다라고 하면서 이 세 종목이 아주 최근에 4천부터 내달렸는데요.
01:32특히 우리나라는 시가총액 방식인데 이 세 종목이 급등하면 뭐가 따라오르냐.
01:37삼성전자, 우가 또 시총 12위 안에 있거든요.
01:40삼성전자, 우가 같이 급등을 하게 되고.
01:42SK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중간 지주회사인 SK스퀘어가 또 함께 따라오릅니다.
01:48그럼 벌써 5종목이 오르잖아요.
01:50그다음에 여기 현대차가 오르면 현대모비스라든가 이 친구들이 또 시총 상위에서 함께 올라가고 있어서 이 세 종목이 계속 달리게 되면서 4천과 바로 5천까지 내달렸다.
02:01종목으로는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02지금 이 시간 한국거래소 모습 보여드리고 있는데 코스피 4945포인트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02:08지금 창 마감까지 25분 정도, 25분 조금 남지 않았는데요.
02:144940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네요.
02:16종가 마감으로는 5천이 조금 힘들 수도 있겠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02:20그리고 이번 상승세, 트럼프 대통령이 EU 관세를 철회하겠다고 밝혔잖아요.
02:25이 영향도 있겠죠?
02:26그렇죠. 저도 그렇고 많은 분들이 어제 이재명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있는 날이 실은 5천포인트가 될 수도 있겠다라고 많은 준비를 좀 했었는데
02:36어제 좀 뜨뜨미지근했던 것이 기억해보시면 어제 밤 트럼프 대통령의 스위스, 다보스 포럼이죠.
02:44세계 경제 포럼의 연설이 준비되어 있다고 했고 하기 전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폭탄 발언하겠다라고 엄포를 놨거든요.
02:52그러니까 어제는 굉장히 긴장을 했던 것 같아요.
02:55그런데 말씀하신 대로 막상 뚜껑을 열고 보니까 타코라고 하죠.
02:59트럼프는 언제나 꼬리를 내린다.
03:02갑자기 그린란드에 대해서 큰 틀에 합의가 됐다고 하고 무력 개입, 군사 옵션은 원래부터 생각지도 않았다라는 이야기.
03:09그리고 원래 자기가 무조건 부과한다라고 했던 파병 8개국에 대한 관세도 철회하고.
03:16그리고 이제 본인이 주식 부양을 막합니다.
03:18새로운 연준 의장 뽑으면서 다오는 5만 갈 거고 증시 앞으로 2배 오른다.
03:22그걸 고스란히 받아서 어제 못 갔던 오천을 오늘 장 초반에 내달렸다.
03:29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3:30코스피 오천은 이재명 대통령이 공약을 하기도 했었는데요.
03:34그러면서 그러니까 후보 시절에 ETF 상품 4천만 원어치를 사지 않았습니까?
03:39지금 수익률이 상당히 올라갔겠네요.
03:41그렇죠. 공약이기도 했고 현 정부의 국정과제에 아예 5천 포인트 달성이라는 지수대가 명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03:50그것을 이제 완성을 하게 됐다라고 볼 수 있었는데요.
03:53작년 5월이었습니다.
03:55이런 약속을 했고 실천을 했는데 4천만 원을요.
03:59코스닥과 코스피,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
04:05코덱스 200과 아마 코스닥 150을 했었던 것 같은데요.
04:09지수를 그대로 따라가는 거에 각각 2천만 원씩을 넣고
04:12앞으로 100만 원씩 넣으면서 5년간 대통령하고 마지막 1억을 채우겠다고 했거든요.
04:17그런데 이제 뒤에 부분은 모르겠고 일단 4천만 원은 확실하잖아요.
04:212천, 2천.
04:22그래서 수익률을 계산해봤는데 이제 코스피를 추종했던 코스피 200을 따라했던 ETF 같은 수익률은 103%가 나왔고요.
04:32그만큼 이제 코스피가 오른 거죠.
04:34작년 5월 이후에.
04:35작년 5월 이후에 코스닥은 31.4%가 올랐거든요.
04:39그럼 이걸 단순 계산하면 2천만 원에 103%, 2천만 원에 31.4%.
04:45그래서 현재 이재명 대통령이 투자했던 ETF 4천만 원의 수익은 2,700만 원.
04:53그런데 팔지는 않았던 것 같거든요.
04:55추불, 추가 납임은 모르겠지만 엄청난 수익률과 수익을 기록했다라는 에피소드도 나옵니다.
05:03코스피가 3천 넘은 게 지난 2021년이었고 4천 뚫은 게 바로 지난해 10월이었거든요.
05:09오늘 5천까지 파죽지사로 오르는 원동력은 뭐라고 봐야 될까요?
05:13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딱 두 가지만 뽑자면 일단은 AI였습니다.
05:17AI의 광풍이었고요.
05:19너무나도 다행이고 또 행운이고 좋았던 것이 그 AI를 이끄는 것이 AI 서비스, AI 솔루션이 아니라
05:27그 솔루션을 만들기 직전인 AI 반도체가 실은 화랑이었잖아요.
05:32붐을 뿜었는데 우리나라가 그 AI 반도체의 한 축을 담당하는 메모리 반도체 1위, 2위가 있습니다.
05:38그러니까 삼성전자 SK 하이닉스가 실적이 자고 일어나면 어마어마하게 상향 조정되는 그런 상황이 나오는 겁니다.
05:48이게 단순히 HBM 같은 첨단 메모리 반도체뿐만이 아니라 랜드, 랜드는 좀 상승률이 덜하지만
05:54디렘 같은 우리가 범용 디렘이라고 하죠.
05:57가격이 폭등을 하면서 올해 실적도 좋았지만, 작년 실적도 좋았지만 올해 실적 전망이
06:04이게 좀 이해가 안 되는 정도, 가령 삼성전자가 작년에 실적이 40조였거든요, 연간.
06:10올해 영업이익 전망은 지금 뭐 120조, 130조.
06:14이렇게 나오니까 주가가 단기간에 폭등을 한 겁니다.
06:18하이닉스는 석 달, 넉 달, 한 4개월 만에 3배가 오르는, 말도 안 되죠.
06:23시가총액 2위.
06:24이렇게 되는 AI 반도체 돌풍이 있었고요.
06:26또 한 축은 바로 정부의 정책, 주가 부양 책입니다.
06:31정부와 국회가 일단 함께했다고 보면 될 텐데요.
06:33상법 개정안 뿐만이 아니라 정부 자체가 주가를 부양해서 부동산의 자금을 끌어온다는지
06:39이 두 가지 힘이 겹쳐서 여기까지 왔고, 4천에서 5천 간대는 하나가 더 있었는데, 수급입니다.
06:46우리나라 국민분들이 성향이 이때다 아니면 안 되는 순간에 왕창 들어가잖아요.
06:52그래서 4천이 넘어서부터 5천까지는 엄청난 돈이 은행에서 주식으로 넘어왔거든요.
06:59지금 고객 예탁금이 벌써 92조, 93조, 이러다 100조 되겠습니다.
07:03이런 수급까지 겹쳐지면서 이렇게 빠르게 도달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07:07단답형으로 답변 부탁드릴게요.
07:09지금이라도 사야 할까요?
07:10좀 쉬어야 되지 않을까요?
07:12알겠습니다.
07:13쉬었다가 사면 될 것 같은데요.
07:14알겠습니다.
07:15지금까지 정철진 경제평론가와 함께했습니다.
07:17고맙습니다.
07:18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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