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무기한 단식에 돌입하면서 시끄러웠던 당 내부가 정돈되고 일부 결속효과까지 나타나는 모습입니다.
00:09장 대표가 농성장을 지키는 사이 의원들은 청와대 앞에서 이른바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00:16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단식 엿새째 유승민 전 의원이 농성장을 찾았습니다.
00:27중도 개혁 보수로 분류되는 인사의 방문 자체로 상징성이 있는데
00:33유 전 의원은 생각이 달라도 대의를 위해서라면 머리를 맞대야 한다며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00:40전부 다 하나가 돼서 보수재건의 길을 해결책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00:49그동안 장 대표를 향해 비상계엄 사과와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재고를 요구해온 소장파 의원들도 단식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01:01당 통합을 저해하는 언행도 중단하라고 덧붙였는데 한 전 대표 징계를 둘러싼 내부 다툼을 겨냥한 거란 해석입니다.
01:10오로지 장동혁 대표의 단식 투쟁을 당 통합을 위한 그러한 계기로 생각을 해야 된다.
01:20보수 야권 단결 분위기에 힘입은 의원들은 청와대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01:26정부 여당이 좀처럼 단식장에 오질 않으니 직접 찾아가는 수밖에 없지 않겠냐며 이른바 쌍특검 수용을 압박했습니다.
01:35통교 게이터 진실 규명 쌍특검법 수용하라! 공천명을 즉각 처벌 쌍특검법 실시하라! 실시하라!
01:46로텐더 홀에서 꼬박 다섯 밤을 자고 건물 밖으로 처음 잠깐 나온 장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민주당에 응답을 요구했습니다.
01:56민주당이 답을 하지 않으면 국민께는 그 자체가 자백이라고 생각합니다.
02:05특검 전선을 함께 구축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의원 외교 일정에서 돌아오자마자 농성장을 찾겠다며 연대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02:17하지만 민주당에선 국회 금쪽이 철 지난 선동, 단식이 아닌 단윤 피료 등 조롱 섞인 냉소적인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02:26국회 전 일정을 보이콧하겠다는 것은 사실상 아무런 명분 없이 국민의 삶을 내팽개치겠다는 것과 다름 아닙니다.
02:3724시간 필리버스터에 이은 무기한 단식까지 장 대표의 행보가 보수 연대 물꼬를 튀었다는 평가가 나오지만
02:45한동훈 전 대표 징계 문제는 여전히 시한폭탄입니다.
02:49YTN 김다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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