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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지방 적음 → 뒷삼겹
적정 지방 → 앞삼겹
지방 많은 → 돈차돌

비계 삼겹살 논란 완화
소비자 선택권 확대
하지만 유통/육가공 정책 실효성에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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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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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근에 또 삼겹살 먹으러 갔더니 비계만 잔뜩이었다라는 불만들이 나오면서 이른바 비계삼겹살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었는데요.
00:09이에 농림축산식품부가 이 삼겹살을 세분화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비계삼겹살 논란 해소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00:18농식품부가 최근 발표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에 따르면요.
00:22앞으로 삼겹살은 지방 함량에 따라서 세 가지로 나눠지게 되는데요.
00:27지방이 적은 부위는 뒷삼겹, 적절한 지방이 합류된 부위는 앞삼겹, 또 지방이 많은 부위는 돈차돌로 나눠서 판매되는 겁니다.
00:37이 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이제 돈차돌인데요.
00:40이른바 떡지방이 집중된 부위를 뜻하는 돈차돌입니다.
00:44별도 상품으로 인식하게 만들어서 지방 함량을 둘러싼 논란을 줄이고 소비자들이 선택하도록 만들겠다라는 방식입니다.
00:52소고기 차돌박이처럼 돈차돌이다 이건데 비계 많은 부위를 선택적으로 상호를 딱 붙여서 상품화한다 이런 거잖아요.
01:01그런데 업계 반응은 어때요?
01:03이번 정책에 대해서 일단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01:08유통과 육가공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데요.
01:12먼저 삼겹살을 육가공 단계부터 만약에 세 부위로 나누게 될 경우에는 인력이나 설비, 포장 비용이 모두 늘어나서 생산 원가가 상승할 수 있다는 겁니다.
01:23또 기존에는 통삼겹 상태로 유통이 가능했는데 앞으로는 정형, 절단 같은 추가 공정이 발생해서 이 과정에서 상품의 손실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01:34여기에 또 수급 불균형 문제도 제기되고 있는데요.
01:37지방이 많은 돈차돌이나 지방이 적은 뒷삼겹의 경우에는 수요가 없어서 만약에 잘 팔리지 않게 되면 할인 판매를 해야 되는데 이렇게 손해가 나는 부분을 보전하려다 보면 앞삼겹의 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이런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01:55결국 인기 부위에 비용이 몰리면서 상별살 전체 평균 비용이 올라갈 수 있다는 부분도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02:02업계에서는 고시가 개정되면 사실상 육가공 단계부터 그 기준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고요.
02:09또 분할 판매에 따른 손실을 유통이나 육가공 업체가 떠안아야 한다 이렇게 내다보고 있습니다.
02:16네, 이렇게 현장에서는 우려 섞인 반응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서 대책이 좀 있을까요?
02:21네, 이에 대해서 농식품부는 생산자나 유통학계가 참여한 TF 논의 과정에서는 큰 반대 의견은 없었다라는 설명을 내놓고 있습니다.
02:32또 제도 시행에 따른 현장의 우려를 고려해서 적용 범위를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면서 육가공 단계는 물론이고요.
02:39정육점이나 정육식당 등 판매 단계까지 적용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02:45명칭은 식약처 표시 기준 범위 안에서 업계가 선택적으로 세부 명칭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본 방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02:54이제 시행을 하겠다는 거고 한번 시행이 돼서 우리 시장에 나왔을 때 우리 소비자들이 또 업계에서 어떤 반응인지 한번 살펴볼 일이네요.
03:04감사합니다.
03:05감사합니다.
03:06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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