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일본 언론들은 어제 열린 한일 정상회담 내용을 상세히 분석하며 주요 뉴스로 전했습니다.
00:05일본 언론들은 다카이치 총리가 중국의 압박 속에 한일 간 결속을 과시했다면서도
00:11이재명 대통령은 중일 대립에는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00:16일본 현지에 연결합니다. 김세호 특파원.
00:20네, 도쿄입니다.
00:21어제 정상회담 결과에 대해서 일본 언론들을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
00:24네, 일본 주요 신문들은 이처럼 한일 정상회담을 일면에 다루며
00:30정상회담 주요 의제와 회담 발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00:34지금 요미요리 신문의 경우 한일 양국이 경제안보 분야에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고
00:40특히 공급망과 관련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00:43그러면서 이는 중국의 히토리 수출 규제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00:48아사히 신문도 경제안보 분야에서 양국 정상의 의견이 일치했다며
00:52셔틀 외교를 계속해 나간다는 뜻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55이처럼 일본 언론들은 주로 한일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01:00교도통신은 다카시 총리가 이 대통령을 환대하며
01:02한국을 중요시하는 배경에는 중국과의 관계 악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1:07특히 일본은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한중 간 밀착을 경계하면서도
01:11일본 정부 내에서는 이 대통령이 일본과의 관계도 중요하다는 인식을 보인 데 대해
01:16일단은 안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1:18아사히 신문은 다카시 총리가 국가난 한일 관계를 통해
01:21일본의 통상 압박을 이어가고 있는 중국국에 대한 협상력을 높이려는 견해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1:28니혼 게이자인은 양국이 한일, 한미일의 전략적 중요성에 인식을 함께했다면서
01:32북중러의 협력이 심하는 안보 환경 속에
01:35한일 양국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립주의를 고려해 전략상 협력을 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01:40다만 일본 언론들은 역사 문제 등에서 갈등 소지는 남아있다면서
01:45다음 달 일본이 개최하는 다카시마의 날에 다카시 총리가 어떤 대응에 나설지에 주목된다고도 전했습니다.
01:53또 한일 두 정상이 경제 안보 분야의 협력의 뜻을 맞췄지만
01:57이 대통령은 한중일, 삼국의 의사소통을 강조하면서
02:00중일 간 대립에는 신중한 자세를 보였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02:04지금까지 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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