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캄보디아 거점 성착취 스캔 범죄 관련해서 강유정 대변인 발표하겠습니다.
00:08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입니다.
00:12범정부 초국가범죄특별대응TF는 지난해 2월부터 캄보디아 푸논펜에서 국가기관을 사칭하고
00:19여성들을 대상으로 성착취 범죄까지 자행한 스캔 범죄 조직원 26명을
00:26캄보디아 경찰을 통해 현지에서 검거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00:32검거된 범죄 조직은 캄보디아 푸논펜을 거점으로 검찰, 금감원 등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00:39피해자가 범죄에 연루된 것처럼 속여 숙박업소에 머물게 하는 방법으로
00:45외부 연락을 차단해 셀프 감금시킨 후 재산조사 명목으로
00:50우리 국민 165명을 상대로 267억여 원을 빼앗았습니다.
00:58특히 범죄자들은 국내에 거주하는 다수의 여성 피해자들을 상대로
01:03지속적으로 기망해 한거불능 상태로 만든 후
01:07금전을 빼앗고 나아가 성착취 영상을 촬영하게 하거나
01:11사진 전송을 강요하는 등 범죄를 자행했습니다.
01:17이내 스캔 범죄가 서민들의 소중한 자산을 가로채는 것을 넘어
01:21심리적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성착취 영상을 만들게 하는 등
01:27피해자의 삶 자체를 송두리째 무너지게 하는 수법으로
01:33진화했음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01:35이번 권거는 캄보디아 코리아 전담반 및 국정원 합동으로
01:41대상조직 사무실과 숙소 4곳의 위치를 사전에 파악한 후
01:46지난 1월 5일 현지 경찰을 통해 현장을 급습해 이뤄낸 성과입니다.
01:53정부는 성착취 영상에 대한 즉각적인 차단과 함께
01:57제기된 모든 범죄 의혹을 숨김없이 규명하고
02:01범죄자들을 최대한 신속히 국내로 송환해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입니다.
02:08또한 피해 여성들에 대해서는 법무부 스마일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협력해
02:14실질적인 피해자 치료 및 재발 방지책 등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02:21앞으로도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대로
02:23디지털 성범죄를 포함한 초국가 범죄에 대해
02:28범정부적 차원에서 엄정히 대응할 것이며
02:31대한민국 국민에게 피해를 주면
02:34혹독한 책임을 지게 될 것임을 분명하게 보여줄 것입니다.
02:39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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