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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동아 與, 강선우 탈당 4시간 뒤 최고위 열어 제명 "김병기 징계심판도 신속 결정해달라" 요청
한국 與, 더 커지는 '강선우 리스크'…김병기 징계도 속도전 나서
강선우, '최고 수위 징계' 제명… 5년간 복당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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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강선우 의원은 제명했지만 뒷돈 상납 요구로 불똥이 튀었다.
00:07공천 헌금 의혹이 불거진 강선우 의원.
00:11어제 민주당을 전격 탈당했습니다.
00:13그런데 민주당 그 즉시 제명 조치에 나섰습니다.
00:19강선우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탈당하였으나 제명하고
00:24김병기 국회의원에 대해서는 금일 최고위원에 보고된
00:27윤리감찰단 조사 결과를 토대로 중앙당 윤리심판원의
00:32신속한 징계심판 결정 요청을 의결하였습니다.
00:36강선우 국회의원은 지금 탈당을 하였기 때문에
00:39최고위원회에서는 제명을 의결할 수는 없습니다.
00:43차후에 복당을 원하는 경우에 그것이 지금 장부에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00:49그것이 사실은 제명과 같은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한
00:53사실상 제명이 되도록 하는 그런 절차입니다.
00:56그것은 당연히 의혹이 있는 모든 분야를 다 포함하는 것입니다.
01:01강선우 의원이 탈당 의사를 먼저 밝혔습니다.
01:05그리고 4시간 뒤쯤에 민주당 갑자기 긴급 최고위원회를 열었습니다.
01:10어제 민주당 최고위들 다 신년 일정 때문에
01:13봉하마을도 찾고 이런 상황이었는데
01:16긴급하게 서울로 올라와서 한밤에 최고위를 소집했습니다.
01:20저녁 8시 제명 결정을 내렸는데 매우 이례적으로 좀 빠른 결정이었다.
01:26이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1:28김근식 실장.
01:29지금 보면 민주당이 이번 의혹에 대해서 위기감이 좀 크다.
01:33그러니까 파장이 계속 이어질 것 같다.
01:36그래서 이걸 좀 빨리 차단해야겠다.
01:37이런 생각이 좀 있는 것 같아요.
01:39그렇습니다.
01:39지난 연말 그리고 지금 새해를 맞으면서도
01:42강선우 의원을 둘러싼 공천 헌금 수수 의혹이 갈수록 커졌기 때문에
01:47아마 민주당 지도부에서는 이게 빨리 정리를 해서
01:51마무리를 지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 것 같아요.
01:53왜냐하면 김병기 원내대표 사퇴하는 걸로 대충 여론을 좀 살펴봤더니
01:57원내대표 사퇴로는 이게 불이 꺼지지 않는 듯한 모습입니다.
02:01그래서 강선우 의원의 공천 헌금 이야기가 계속 녹취록으로 나와 있기 때문에
02:05분명한 사실이 드러나 있지 않습니까?
02:08돈을 받았다는 게 분명한 사실이고
02:10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다음날 살려달라고 했는데
02:13그 다음날 단수 공천을 받았다는 사실.
02:16국민들이 이게 어떻게 된 거지 생각하지 않습니까?
02:18그러니까 계속 꼬리에 꼬리를 물면서 의혹이 커지니까
02:20아마도 민주당 입장에서는 강선우 의원을 제명시키는 수밖에 없다고 판단한 것 같은데
02:27제가 좀 석연치하는 것은 제명을 심야의 최고위를 열어서 제명 결정을 했지만
02:32그 4시간 전에 이미 본인은 탈당을 했지 않습니까?
02:36저것도 저는 개인적으로 좀 짜고 치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02:39왜냐하면 갑자기 강선우 의원이 자기는 한 푼도 받은 게 없다라고 당당하게 이야기를 했었는데
02:45갑자기 탈당을 했다고 밝혔거든요.
02:47그리고 몇 시간 뒤에 심야 긴급 최고위를 열어서 또 제명 조치를 사후적으로 하는 걸 보니까
02:52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02:53어찌됐든 지금 우리 국민들께서는 강선우 의원의 1억 수수 의혹뿐만 아니라
02:59계속 불똥이 커지는 게 김병기 원내대표와 연관되는 거지 않습니까?
03:04그리고 김병기 원내대표가 과연 이 사실을 알면서도
03:07왜 그다음 단수 공천을 줬는지
03:08그리고 김병기 원내대표 스스로도 김병기 원내대표가 속해 있는 지역구의
03:13또 기초 의원들이랑 관련된 공천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에
03:16저는 이게 어디로 언제까지 출지를 모르는 상황이어서
03:20제가 국민의힘 소속이니까 말씀드립니다만
03:23이건 제가 볼 때 국민의 의혹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03:27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지 않겠는가 이런 개인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03:31특검으로 갈 수 있지 않겠느냐.
03:32그런데 의원님 저는 그런 생각도 들어요.
03:34왜냐하면 지금 상황이 탈당을 했고 또 제명까지 했기 때문에 당원 신분이 아닌 거예요.
03:39경찰 수사는 계속 이어가겠지만 당 차원에서도 진상 조사를 하겠다고 한 입장인데
03:44지금 당원이 아니면 본인이 원하지 않으면 조사 안 받을 수도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03:49이렇게 되면 진실을 밝히는데 조금 장벽이 생기는 거 아니냐.
03:54벽이 생기는 거 아니냐.
03:55이런 생각이 좀 들기도 하거든요.
03:57그러니까 본인이 만약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지 않는다면 당 차원의 윤리감찰단에 협조하는 거는
04:03기대 난망이 될 수도 있겠죠.
04:05이미 당원이 아니기 때문에.
04:07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탈당하겠다고 속보가 뜬 다음에 당 차원에서 제명 결정을 했는데
04:13그건 당규상으로도 사후에라도 제명 결정을 할 수 있는 거거든요.
04:19그리고 이제 나중에 복당하는 데도 상당히 어려움이 있죠.
04:24최소한 5년 이상은 또 절차 받기가 어려운 점이 있고.
04:28그런데 이제 그런 걸 다 떠나서 저는 당에서 상당한 결기를 보여줬다는 거 아닙니까.
04:33탈당하고 나서 제명하는 것은 사실 실효성은 별로 없는 거죠.
04:37당원이 아니라는 점에서는.
04:39그런데 이렇게 할 바에는 선제적으로 제명 조치를 했으면 어땠을까.
04:44그런 생각이 저는 들어요.
04:46그래서 좀 사후 약방문 같은 느낌이 좀 들기 때문에 선제적인 조치가 좀 더 있었어야 되지 않나.
04:53또 본인이 수사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했으니까 당의 윤리감찰단 차원은 이제 조금 저는 넘어선 것 같아요.
05:00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본인이 소명할 바가 있으면 소명을 하되.
05:05그러나 지금 이미 대화록 같은 것이 퍼져 있는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그거를 뛰어넘는 본인이 어떤 반대의 증거들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인가.
05:17저는 상당히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05:19강선욱 의원은 어제 탈당하겠다고 먼저 밝히면서 당에서 뭔가 원한다면 적극 협조하겠다.
05:26수사도 적극 협조하겠다.
05:28이렇게 얘기를 한 바 있습니다.
05:30그런데 어떻게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05:33정혁진 변호사님께 한번 여쭤볼게요.
05:36이렇게 탈당도 하고 제명도 했습니다.
05:40그러면 이 파장이 더 퍼지는 데에서 뭔가 차단할 수 있는 그런 역할이 될 수 있다고는 좀 보십니까?
05:47일단 지금은 차단할 게 아니고요.
05:50그래서 한 번만 생각해보면 저 당시는 지금은 강선우 의원이 재선 의원이지만
05:56저 당시 녹취록에 나와 있던 시점은 2022년 4월 21일 그 어간이었단 말이죠.
06:02그러면 강선우 의원 입장에서는 국회의원에 취임한 지 만 2년도 안 됐을 때였어요.
06:09그런데 만 2년도 안 된 초선 국회의원이 1억 원이나 되는 돈을 겁도 없이 받았다는 이야기 아닌가?
06:15그러니까 민주당에서도 감찰 포기하고 그야말로 제명했다는 거 아니었겠습니까?
06:21왜냐하면 감찰이라고 하는 것은 징계를 위해서 감찰을 한 거고 징계에 있어서 가장 큰 징계가 제명 아니겠습니까?
06:29그런데 감찰도 하기도 전에 일단 제명부터 해야 될 정도로 그만큼 사안이 확실하고 그다음에 중대하다.
06:36그런 이야기 아니었겠는가?
06:37그러니까 제가 봤을 때는 김유정 의원이 말씀하신 것처럼 민주당에서 적극적으로 오히려 빨리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그렇게 경찰한테 이야기를 하든지
06:48아니면 그야말로 특검을 해서 명명백백하게 밝히든지 이런 조치를 해야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납득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요.
06:57제명 정도 가지고 꼬리 자르게 한다고 해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되지가 않습니다.
07:02저도 민주당 의원들 얘기 들어보면 이런 거는 꼬리 자르게 할 내용도 아니고
07:06이거는 당의 큰 사안이기 때문에 오히려 명명백백하게 잘 밝혀야 된다 이런 얘기 밝히는 의원들 굉장히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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