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민주당 강선우 의원 측이 당시 예비후보로부터 1억 원을 전달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00:11이 밖에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각종 비위 의혹 수사도 차례로 서울경찰청에 이송되고 있습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00:19정영수 기자, 강선우 의혹과 관련해서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고요?
00:23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강선우 의원 측이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YTN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00:37앞서 한 언론은 3년 전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이었던 강 의원이 당시 예비후보였던 김경 서울시의원이 준 1억 원을 지역보좌관이 받아 보관했다며 공관이 간사였던 김병기 전 원내대표와 상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0:52강 의원이 김 전 원내대표에게 이 문제를 알린 후 김경 서울시의원은 강서구 서울시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아 장선됐는데요.
01:01이에 강 의원의 공천 헌금 수수 의혹과 김 전 원내대표의 묵인 의혹이 불거진 상황입니다.
01:08김태우 전 서울강서구청장은 관련 인사들을 수사해달라며 경찰청에 고발했고,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가 이 사건을 맡게 됐습니다.
01:17네, 서울경찰청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다른 의혹과 관련해서도 수사하게 되는 거죠?
01:25네, 서울경찰청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대한 의혹과 관련해 11건의 사건이 경찰에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0건을 서울청에서 직접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36그러면서 차남의 편입에 개입하거나 취업을 청탁했다는 의혹은 지난 9월부터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동작서에서 계속 수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47일선 경찰서들은 수사 중이었던 사건을 오늘 서울경찰청에 이송할 예정입니다.
01:52먼저 서울서초경찰서는 오늘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국정원법 위반 등 혐의 사건을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에 이송할 예정입니다.
02:00김 전 원내대표가 지난해 8월 보좌관에게 국정원에 다니는 아들의 업무를 도와줄 것을 지시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 사건입니다.
02:10또 서울영등포경찰서도 오늘 김 전 원내대표의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등 혐의 사건을 서울경찰청에 이송할 예정입니다.
02:19영등포소의 경우 김 전 원내대표가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으로부터 160만원 상당의 호텔 숙박권을 제공받고 특혜성 의전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수사해 왔습니다.
02:32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김 전 원내대표의 쿠팡 인사 개입 의혹을 수사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건들도 차례로 넘겨받아 직접 수사에 나설 전망입니다.
02:4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정영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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