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현지 시각 오늘 플로리다에서 만나 종전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한 단판을 벌입니다.
00:09섣불리 결과를 예상하기 어려운 상황인데요.
00:12다만 전선 동결과 비무장지대 조성, 또 외국 군대 주둔 등을 골자로 하는 한반도식 모델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0:22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4트럼프 대통령과 젤렌스키 대통령의 단판을 앞두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우에 대규모 공습을 가했습니다.
00:36수십 명의 사상자가 나왔고 에너지 시설이 파격을 입으면서 비상정전과 난방 공급 중단이 속출했습니다.
00:44이에 앞서 우크라이나는 수백 대의 드론을 동원해 반격을 시도했습니다.
00:50치열한 교전의 와중에 미국 방문길에 오른 젤렌스키 대통령은 중간에 캐나다 헬리팩스에 들러 마크 칸이 캐나다 총리를 만났습니다.
01:01칸이 총리는 러시아의 공습을 비판하고 추가 경제지원안을 발표하며 힘을 보탰습니다.
01:08젤렌스키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평화 체제를 위한 파협점을 찾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01:36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스무 개 평화한 항목의 90%가 준비됐고 핵심 쟁점인 돈바스와 자포리자 원전 문제도 논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1:59프랑스는 미국과 캐나다, 유럽 등 우크라이나 전후 지원 국가들의 연합체인 의지의 연합이 다음 달 세부 사항을 확정하길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02:11특히 우크라이나 지원 내용엔 동맹국 군대를 파병하는 방안도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2:20지금까지 거론된 우크라이나 평화안의 골격은 전선 동결과 비무장지대 조성, 안전을 보장하는 외국 군대 주둔.
02:29이런 세 가지 요소만 고려하면 한국전쟁 휴전 모델과 상당히 비슷할 수도 있다는 관측이 UN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02:39다만 전쟁 전후로 영토 크기가 비슷했던 남북한과 달리 이번엔 우크라이나의 영토 상실이 큰 점이 다르다고 외교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02:50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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