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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가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의 헬멧에 착용 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어떤 헬멧이길래 그런 건지, 화면 함께 보시죠.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가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연습하는 장면입니다.

쓰고 있는 회색 헬멧을 자세히 보니 사람들 얼굴이 새겨져 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숨진 동료 선수들인데요.

희생자 가운데에는 10대 선수도 있습니다.

헤라스케비치는 이 헬멧으로 세계인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 /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 지난 올림픽 이후 많은 것이 변했지만, 가장 나쁜 사례가 바로 이겁니다. 이 우크라이나 선수들은 목숨을 잃었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어린 선수들도 있었는데 그들은 이제 다시는 경기에 나설 수 없습니다.]

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이 헬멧을 경기에 사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정치적 시위나 선전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 50조 2항에 위배된다는 겁니다.

하지만 헤라스케비치는 올림픽의 일원이었던 이들을 경기장에서 추모하는 것조차 허용 않는 건 배신이나 다를 바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헬멧을 쓰고 출전할 권리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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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제올림픽위원회가 밀라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우크라이나 스켈레톤 선수의 헬멧에 착용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00:08어떤 헬멧이길래 그런건지 허연한 게 보시죠.
00:13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가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연습하는 장면입니다.
00:20쓰고 있는 회색 헬멧을 자세히 보니 사람들의 얼굴이 새겨져 있는데요.
00:25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숨진 종료 선수들입니다.
00:28희생자 가운데는 10대 선수도 있습니다.
00:31헤라스케비치는 이 헬멧으로 세계인에게 전쟁의 참상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00:58하지만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이 헬멧을 경기에 사용할 수 없다고 통보했습니다.
01:04정치적 시위나 선전을 금지한 올림픽 헌장 50조 2항에 위배된다는 겁니다.
01:10하지만 헤라스케비치는 올림픽의 일원이었던 이들을 경기장에서 추모하는 것조차 허용 않는 건 배신이나 다를 바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01:19그러면서 이 헬멧을 쓰고 출전할 권리를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2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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