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이 대전·충남 통합 추진을 공식 제안하자 민주당은 곧장 실무작업에 착수하며 세판짜기에 보조를 맞췄습니다.
00:09행정통합 이슈를 주도해온 국민의힘은 겉으로는 환영한다면서도 선거 개입이라며 떨떠름한 표정입니다.
00:16강민경 기자입니다.
00:20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던진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발빠르게 받았습니다.
00:25하루 만에 소속 국회의원과 기초단체장을 모은 대규모 충청특위를 띄우고 통합시 명칭과 청사 활용 방안 같은 청사진을 준비하겠다고 하는 등 착착 체비에 나섰습니다.
00:37국가 균형 성장이라고 하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철학이 확고하게 실천되는 것을 당에서 든든히 뒷받침하겠다.
00:48내년 1월 특별법 1차 성안을 끝낸 뒤 공청회를 거쳐 2, 3월에는 본회의까지 속전속결로 통과시키겠다는 게 민주당 구상입니다.
00:56내년 지방선거에서 통합자치단체장을 선출하기 위해 한껏 속도를 내겠다는 건데 국민의힘이 현역으로 있는 충남권을 탈환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엿보입니다.
01:08신속하게 대전·충남 통합을 추진하고 대전·충청에서 대한민국 균형 발전에 진짜 성장을 만들어내겠습니다.
01:18그간 행정통합 의제를 주도해온 국민의힘은 큰 틀에선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면서도 떨떠름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01:27현직 광역단체장들과 합심해 공들여 차린 밥상을 정부 여당에 뺏기는 모양새가 됐기 때문입니다.
01:33뒤늦게 정치공학적인 측면에서 대전·충남 통합 의제를 가져가려고 하는 대통령실의 의도는 오히려 충청인들의 자존심에 심하게 훼손하는...
01:48정부 여당이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졸속 추진을 한다며 선거용 통합에는 반대한다고 말했습니다.
01:54특히 특정 임무를 고려한 정파적 계산 뜻에 대통령이 노골적으로 선거에 개입한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02:02언론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의 지방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2:10여야 모두 찬성하는 의제인 만큼 대전·충남 통합은 순풍을 탈 걸로 보입니다.
02:15다만 지방선거 판세를 기은들 대형 이슈라 통합 시기를 두고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02:22YTN 강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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