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작업자 4명이 숨진 광주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서 오늘 합동 감식이 진행됩니다.
00:06경찰은 이번 감식을 통해 부실 시공 여부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할 방침인데요.
00:11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오선열 기자.
00:16광주도서관 붕괴 사고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19붕괴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중요한데 합동 감식 시작했습니까?
00:23네, 조금 전인 오후 2시 반부터 도서관 붕괴 사고에 대한 합동 감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00:33사고 현장에는 구조물이 무너지지 않도록 보강 작업을 마치고 안전을 확보한 상태인데요.
00:39이번 감식에는 경찰과 국가수, 건축과 구조 전문가들이 참여합니다.
00:45붕괴 사고 원인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기 위한 첫 단추인 셈인데요.
00:49각 기관이 역할을 나눠 정밀 분석을 진행합니다.
00:52광주경찰청은 붕괴 사고 수사팀을 62명으로 확대해 수사본부로 격상했는데요.
00:59경찰은 건축 설계부터 계약, 사고 직전 시공까지 전반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04사고 이후 철골 구조물의 접합 결함과 콘크리트 반입 물량에 대한 지적이 제기된 만큼 객관적인 검증에 나설 계획입니다.
01:14이와 함께 공사에 사용된 특허 기술이 시공에 적절했는지 사전 위험을 충분히 평가하고 조치했는지 등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21현재까지 시공사 대표를 포함한 공사 관계자 10여 명을 불러 조사했는데요.
01:27이 가운데 8명에 대해 출국 금지도 신청했습니다.
01:31조사 진행 상황에 따라 출국 금지 대상 확대도 검토할 계획입니다.
01:35앞서 시공사와 감리, 설계 등 공사 관련 6개 업체 8곳도 압수수색했는데요.
01:41핵심 자료와 직원 휴대전화를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01:44국토교통부도 건설사고조사위원회를 꾸리고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는데요.
01:51공공기관이 발주한 광극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4명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한 만큼
01:56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강력한 재발 방지 대책도 필요해 보입니다.
02:02지금까지 광주도서관 공개사고 현장에서 YTN 오선열입니다.
02:05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