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백제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재현한 백제문화재가 충남 부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00:05올해는 축제 장소를 원도심으로 옮기고 지역 화폐 혜택까지 더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지역 상권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00:13오승훈 기자입니다.
00:17백제시대 의복을 입은 사람들이 거리에 길게 늘어섰습니다.
00:21계백 장군의 충원이 깃들어 있는 부여 천등산 정상에서 채화한 불씨를 재단에 옮겨 붙이며 백제문화재의 시작을 알립니다.
00:42올해로 72번째를 맞은 백제문화재가 충남 부여 정림사지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00:48백제의 대표적인 문화재 정림사지 5층 석탑입니다.
00:52야간에는 미디어아트 전시도 이어져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됐습니다.
00:59올해는 축제 장소를 원도심으로 옮겨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음식점과 전통시장을 이용하도록 했습니다.
01:07전통시장 4곳에서 지역 화폐로 결제하면 기본 10% 적립에 최대 2만 원까지 추가 적립금도 받을 수 있습니다.
01:16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주변 빈 점포들도 전시와 체험 공간으로 탈바꿈했습니다.
01:24혹시 빈 점포를 활용한 전시나 체험을 운영해보는 게 어떻냐고 하셔서
01:29이번에 백제문화재를 기념해서 같이 공간을 꾸며보고
01:35부여군은 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를 넘어 관광객들이 곳곳을 걸으며
01:41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지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01:46낮에는 부여 시내에서 역사 문화 행렬 또 각종 체험을 좀 하고
01:52또 저녁에는 나이트 퍼레이드, 야간 관광, 미디어와트 이런 것들을 보면서
01:57낮과 밤이 완전히 다른 그런 백제들 선보이려고 준비했습니다.
02:011500년 전 역사와 문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백제문화재가
02:07원도심 곳곳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02:11YTN 오승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