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남녀노소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리는 러닝족이 부쩍 늘었습니다.
00:05추운 겨울, 추위가 부담스러운 러너들을 위한 신개념 트랙이 등장했습니다.
00:11비닐하우스에서 뛰는 맛은 또 어떨까요?
00:14정성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날은 춥지만 달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만큼은 뜨겁습니다.
00:23야외로 나와 흠뻑 땀을 흘리며 달리는 시민들.
00:27반팔에 반바지 차림으로 달리기하는 건 좀 춥지 않을까 싶었는데
00:32자세히 보니 달리는 트랙 주변으로 비닐하우스가 설치돼 있습니다.
00:37바람과 추위를 막아주기 때문에 우리 동호인들이 운동하기에는 상당히 좋은 조건이라고 봅니다.
00:45온도가 좀 상승돼서요. 부상의 많이 없고요.
00:49추운 날씨에도 야외 달리기를 할 수 있도록 트랙을 비닐하우스로 덮어 터널처럼 만든 겁니다.
00:55저도 살짝 뛰어봤는데 금세 겉옷을 벗어야 할 만큼 비닐하우스 내부는 이미 겨울이 아닙니다.
01:03비닐하우스를 친 내부 기온은 얼마나 따뜻할까요?
01:06측정해보니 20도가 넘었습니다.
01:107도인 바깥 날씨와 비교하면 15도 이상 차이가 납니다.
01:17당초 전문 육상인들이 겨울철에도 훈련할 수 있도록 설치한 것인데
01:21달리기를 즐기는 시민들에게도 무료 개방하며 반응이 좋습니다.
01:25이런 비닐하우스 트랙을 설치하는 지자체도 늘고 있습니다.
01:40충남 당진과 서산에서도 육상구 전용 비닐하우스 트랙을 시민에게 개방한 데 이어
01:46파주와 안산도 내일부터 내년 2월까지 비닐하우스 트랙을 시민들에게 제공합니다.
01:52채널A 뉴스 정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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