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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고착화된 1,400원대 환율에 물가가 비상입니다. 내년부터 시범 도입되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30%를 광역단체가 부담하라는 단서 조항을 둘러싸고도 논란이 일고 있는데요. 해결책은 무엇인지, 그밖에 각종 현안에 대한 이야기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YTN 스튜디오에 모시고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추워졌습니다. 이맘때쯤이면 김장철이 끝나가고 있고 김장철을 맞아서 국민들의 관심이 결국에는 배춧값, 관련 자재들의 물가에 집중되고 있잖아요.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송미령] 올해는 유난스럽게 10월 중순까지 가을 장마가 이어졌습니다. 저희들도 염려를 많이 했는데 우리 농업인들이 생육 관리 잘해 주셔서 다행히도 올해 김장 물가는 평년하고 비교를 하면 5. 9%가 오히려 낮았습니다. 그래서 김장철은 거의 마무리되고 있고요. 지금은 몇 가지 품목이 상당히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지만 몇 가지 품목이 불안한 것들이 있어서 저희가 그런 품목은 연말까지 할인 지원도 하고요. 또 가축 방역이 이 시기에는 굉장히 조심해야 될 대목입니다. 그래서 가축 방역이나 겨울 채소 생육 관리에 만전을 기해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요새 고환율로 물가가 굉장히 많이 불안한 상황이잖아요. 지난 11월 수입물가가 1년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수입농축산물뿐만 아니라 가공식품 물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이는데 이 상황은 어떻습니까?
[송미령] 가공식품 같은 경우에는 사실 올해 6월이 굉장히 높았다가 점차 하반기 들어서 안정화되고 있었습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 기준으로는. 그런데 최근 환율 문제가 있어서 저희들은 여하튼 이것이 소비자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우리 기업들이 농산물 원료를 구매하시는 데 구매자금을 지원한다거나 또 수입할 때는 할당 관세를 해 드린다거나 중소기업 같은 경우에는 공동으로 원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거나 또 수입 부가가치세가 있습니다. 이걸 면세를 하는 것이 있는데 원래는 올해로 마무리예요. 그런데 이것을 2년 동안 더 연장을 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비자들이 용량 꼼수... (중략)
YTN [송미령]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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