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내란특검이 오늘 수사를 마치면 남은 사건과 관련한 임계 논의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00:07경찰특별전담수사팀은 김건희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00:14사회부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7이현정 기자, 내란특검의 남은 사건은 이제 경찰이 넘겨받게 되는 거죠?
00:21네, 특검법상 3대 특검은 수사를 종결하지 못하거나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사건은 3일 안에 국가수사본부에 인계해야 합니다.
00:32지난 3월 법원의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즉시 항구 포기 사건이 경찰에 이첩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00:41또 신용해 전 법무부 교정본부장이 비상기험 당시 수용공간 확보를 지시했다는 의혹도 특검이 시간적 여유가 없어 기소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언급했던 만큼 경찰이 후속 수사를 이어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00:56내란특검 이첩 사건을 이어받을 경찰특별수사본부 전담팀은 아직 꾸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01:02하지만 조만간 운영기관과 인력 구성 등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01:06다만 경찰은 통일교 의혹처럼 사건 규모가 크거나 신속한 수사가 필요할 경우 특수본이 아니라 기존 수사팀에 배당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01:19이런 가운데 경찰이 휴일에도 통일교 의혹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고요?
01:23네 그렇습니다. 경찰이 통일교 의혹 관련자들과 소환조사 일정을 조율 중인 가운데 곧 피의자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설 거라는 관측도 있습니다.
01:32의혹을 촉발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진술을 번복한 만큼 혐의 입증을 위해서는 물증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01:41앞서 윤 전 본부장은 민주당 측 인사들에 대한 금품 지원을 언급하며 폭로를 예고했지만
01:47국민의힘 권성동 의원 재판에서는 만난 적도 없는 분들에게 금품을 제공하는 게 말이 안 되지 않느냐며 물러섰습니다.
01:54경찰은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을 피의자로 입건했는데
02:02이 가운데 윤 전 본부장이 전 전 장관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시점은 2018년쯤입니다.
02:10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다면 공소시효는 7년으로 이미 지났거나 올해 말에 만료될 수 있어
02:16경찰이 사실관계 규명에 서두를 수밖에 없다는 분석에 나옵니다.
02:2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현전입니다.
02:2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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