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미 간 북핵 억제 방안을 논의하는 핵협의그룹 회의가 이재명 정부 들어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00:06양국은 한반도 핵 억제 태세를 지속해서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는데 북한을 직접 언급하진 않았습니다.
00:13취재기 전결합니다. 나혜인 기자, 한미 핵협의그룹 회의 결과 자세하게 전해주시죠.
00:19한미 핵협의그룹은 2023년에 한미 정상 간 워싱턴 선언에 따라 북핵 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범한 협의체입니다.
00:29특히 유사시 미국의 핵전력과 우리 대례식 전력의 통합운용 등을 논의하는 기구라 북한이 강하게 반발해 왔습니다.
00:39지난 1월 4차 회의가 열린 뒤 정례회의는 없었는데 미국 워싱턴 DC에서 현지시간 11일 5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00:47김홍철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 로봇수퍼 미 국방부 핵 억제 화생방정책 수석 부차관보대행이 양국 대표로 참석했습니다.
00:5611개월 만이다 이재명 정부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로는 처음 열린 회의입니다.
01:03양국은 핵협의그룹이 한미 동맹과 확장 억제를 강화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의체라는 점을 공감하면서 활동을 계속 진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01:13또 핵협의그룹 활동은 한반도의 잠재적 핵 유사시 상황에서 동맹의 협력적 의사결정을 강화한다고 평가했습니다.
01:21정부 공유부터 핵제대식 전력 통합 연습까지 핵 억제 태세를 유지하고 강화하기 위한 모든 분야를 논의했다고 밝혔는데
01:30구체적인 내용은 보완사항이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01:34미국은 핵을 포함한 모든 범주의 군사적 능력을 활용해 한국에 확장 억제를 제공하는 공약을 재확인했고
01:41우리 정부는 한반도 재래식 방위의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1:48다만 지난 회의 때처럼 유사시 북한 정권의 종말을 언급하거나
01:52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시사하는 문구는 양국 공동성명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01:59국방부 관계자는 한미가 한반도 핵 억제 협의를 정례적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02:08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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