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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는 서해 풍경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서신면 궁평관광지 안에 객실 103개 규모로 조성한 유스호스텔 '서해마루'를 오는 20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화성시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개관에 앞서 13일 오후 3시부터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 예약을 받을 예정인데, 단체 예약을 우선 접수합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객실 이용료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와 별도로 화성시민 10%, 학교·청소년단체·장애인 20% 감면 혜택을 부여합니다.

객실 사용료는 객실 타입에 따라 9만 원~ 18만 원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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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화성시가 서해 풍경 등을 즐길 수 있도록 서신면 궁평관광지 안에 객실 103개 규모로 조성한 유스호스텔 서해마루가 오는 20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00:11정명근 시장은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며
00:18화성시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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