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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통일교 의혹에 연루돼 사의를 표명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을 두고, 개인 일탈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라며 '정권 차원의 게이트'임을 강조했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오늘(1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 시절 통일교 인사에게 직접 당직 임명장을 수여하고, 그 인물은 요직으로 승진하는 등 여러 정황을 통해 '부정적 유착 관계'가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도읍 정책위의장은 해외 출장 중 의혹을 극구 부인하던 전 장관이 귀국과 동시에 사의를 표명한 이유가 무엇이냐며, '용산의 현지'로부터 전화를 받은 거냐고 비꼬았습니다.

이어 민중기 특검이 관련 내용을 사전에 이재명 대통령이나 대통령실에 보고했는지, 이후 대통령이 수사 중단 또는 축소에 관여했는지가 핵심이라며 이 대통령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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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이 통일교 의혹에 연루돼 사의를 표명한 전재수 장관을 두고 개인의 일탈로 치부할 문제가 아니라며 정권 차원의 게이트임을 강조했습니다.
00:09송원석 원내대표는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 시절 통일교 인사에게 직접 당직 임명장을 수여하고 그 인물은 요직으로 승진하는 등 여러 정황을 통해 부정적 유착관계가 나타났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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