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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시민단체가 청계천 일대에서 발견된 석면 슬레이트 조각들의 유입 경로를 찾기 위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어제(10일)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시민단체와 함께 청계천 일대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석면이 함유된 것으로 의심되는 슬레이트 조각 등 9개를 발견하고 주변 토양도 함께 채취해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단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석면 조각들이 어디서 흘러온 것인지 추적하고, 석면이 발견된 위치를 중심으로 토양 주변이나 땅속 깊은 곳에 대한 조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YTN과 한국석면건축물안전관리협회 등은 청계천에서 석면이 포함된 슬레이트 조각 40개를 발견했습니다.

이후 서울시와 서울시설공단 조사 결과, 15개 조각에서 석면이 검출됐습니다.

석면은 호흡기로 장기간 흡입할 경우 폐암 등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1군 발암물질로 지정돼 있습니다.





YTN 정영수 (ysjung02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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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서울시와 시민단체가 청계천 일대에서 발견된 성면 슬레이트 조각들의 유입 경로를 찾기 위한 조사에 나섰습니다.
00:08서울시는 어제 환경보건시민센터 등 시민단체와 함께 청계천 일대에서 현장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00:15이들은 성면이 함유된 것으로 의심되는 슬레이트 조각 등 9개를 발견하고, 주변 토양도 함께 채취해 분석하기로 했습니다.
00:23서울시는 시민단체와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해 성면 조각들이 어디서 흘러온 것인지 추적하고,
00:30성면이 발견된 위치를 중심으로 토양 주변이나 땅속 깊은 곳에 대한 조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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