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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26개국 279개 기관 참여
역대 최대 규모 행사 진행
국내 자동차 기업 H사 도 참여해
수소 밸류 체인 전반 공개해 주목
H사는 물을 전기 분해해 얻는
고순도 수소 생산기술인 PEM 수전해 기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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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침'
월~금 아침 7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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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근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 바로 수소입니다. 얼마 전에 경기도 고양시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박람회 WHO 2025가 열려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00:14기존 수소 국제 컨퍼런스와 전시회를 통합해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해외 26개국에서 279개 국제기구와 유관기관, 기업 등이 참여를 했는데요.
00:30이 자리에 국내 자동차 기업 H사도 참여해서 수소 밸류체인 전반을 공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00:37수소 기술이 자동차에 국한되지 않고 물류 시스템 전반으로 확대됐다 이런 얘기들이 있는데 어떤 기술들이 주목받고 있습니까?
00:48이번 박람회에서 특히 눈길을 끈 건 H사가 수소 생산 기술을 선제적으로 공개했다는 점입니다.
00:55특히 PEM 수전의 기술이 주목받았는데요.
00:59이건 물을 전기분해서 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는 그런 기술입니다.
01:03효율이 높고요. 청정 수소 생산에 적합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죠.
01:08이 기술은 국내에서도 2027년을 목표로 수전의 시스템 가동 계획이 잡혀 있어서 향후 수소 공급 안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01:19또 폐기물을 활용하는 W2H 모델이나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암모니아를 수소로 분해하는 기술도 함께 소개돼서 생산 방식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1:33수소차도 그렇습니다만 이 수소는 저장과 인프라가 정말 중요한데 관련 기술도 많이 공개가 됐다고요?
01:41네. 크게 세 가지가 주목이 됐는데 첫 번째는 2세대 이동형 수소 충전소입니다.
01:48이건 설비 전체가 트럭이나 트레일러에 실리는 구조라서 충전소가 부족한 지역에 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요.
01:57또 두 번째는 자동 충전 로봇인데 AI로 차량 위치를 정확히 인식해서 사람이 직접 노즈를 들지 않아도 24시간 무인 충전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됐습니다.
02:10마지막으로 패키지형 수소 충전소가 있는데요.
02:13모든 설비를 모듈화해서 공간 활용도는 높이고 설치 기간과 비용은 줄이는 방식이라서 도심형 충전소 확대에 유리하다는 그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2:23여기에 교환식 수소 저장 시스템이나 극조원에서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액체 수소 저장 기술도 공개돼서 수소 저장 체계 전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그런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2:37네. 그리고 이번 전시에서 수소가 단순한 차량 연료를 넘어서 다양한 산업에서 에너지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02:44이 점은 좀 강조가 됐다고 하던데요.
02:46네. 맞습니다. 승용 상용차를 넘어서 농업, 해양, 군수 분야까지 사용차가 넓어지고 있습니다.
02:54기존 엔진보다 발열과 소음이 적어서 특수 작전에 적합한 경량 수소 전술 차량, 또 장시간 운항 작업에도 안정적인 수소 보트와 농업용 수소 트랙터 등 실제 산업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델들이 공개됐습니다.
03:09네. 그리고 이번 전시의 또 다른 핵심은 산업 분야의 수소 전환이었습니다.
03:14철강 분야에서는 미국 전기로 제철소 계획을 모형으로 구현해서 수소 기반 환원 공정 로드맵을 공개했고요.
03:26제조 현장에서는 기존 LNG 대신 수소 번호 적용 전략이 소개됐습니다.
03:32또 항만에서는 수소 연료 전지 발전기 그리고 수소 기반 무인 운반차 그리고 수소 지게차 등이 전시가 돼서 물류 항만 산소 탈탄소화가 실제 단계에 들어섰다는 메시지를 주기에 아주 충분해 보였습니다.
03:48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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