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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손범규 대변인이 같은 당 소속 구의원을 강제추행한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사임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7일) 언론 공지에서 당사자가 당 대변인직 사의를 표명했고, 당 대표가 이를 즉각 수리하고 진상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언론은 당 소속 구의원이 지난 2023년 한 주점에서 손 대변인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관련해 손 대변인은 SNS에서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며 향후 대응 입장을 예고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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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국민의힘 손범규 대변인이 같은 당 소속 구의원을 강제 추행한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사임했습니다.
00:07국민의힘은 오늘 언론 공지에서 당사자가 당 대변인직 사의를 표명했고, 당 대표가 이를 즉각 수리하고 진상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00:17앞서 한 언론은 당 소속 구의원이 지난 2023년 한 주점에서 손 대변인에게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한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00:28관련해서 손 대변인은 SNS에 강제 추행 혐의에 대한 진실을 밝히겠다며 향후 대응 입장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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