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진행한 대통령실 차원의 성과보고회에 대해서 여야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렸습니다.
00:07더불어민주당은 계엄으로 무너졌던 국정이 정상화됐다고 말했고,
00:11국민의힘은 자화자찬에다 법치와 민생 붕괴라고 혹평했습니다.
00:16박희재 기자입니다.
00:20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지난해 12월 3일 계엄으로 무너졌던
00:26대한민국 국정운영이 정상화됐다고 정부를 축혀세웠습니다.
00:31정부의 토대이자 동력은 국민 주권이었던 만큼 국정중심은 항상 국민이 있었다면서
00:37지금과 같은 성취는 모두 국민과 공직자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00:42소비 쿠폰 사업으로 민생 회복을 경주 에이펙을 통해 외교 정상화를 꾀한 만큼
00:47앞으로도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56반면 국민의힘은 브리핑 직후 입장을 내고 대통령실의 성과보고회는 자화자찬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01:11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힌다는 뜻인 혼용무도로 지난 6개월을 압축할 수 있다면서
01:17법치와 민생이 무너졌다고 거듭 혹평했습니다.
01:20특히 경제가 회복됐다는 대통령실 평가는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통계 착시고
01:27외교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방향타를 이룬 데다
01:31특히 인사기관과 법치주의 붕괴가 뼈아프다고 지적했습니다.
01:35대통령실이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는 홍보가 아니라
01:39경제와 안보 불안, 법치 훼손, 국정 혼선을 해결하라는
01:44국민의 요구가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01:48정부 출범 이후 6개월 동안 이어온 여야 갈등은
01:529일부터 예정된 본회의 일정을 거치면서 최고조에 치달을 것으로 보입니다.
01:57올해 연말도 협치 아닌 대치전국입니다.
01:59YTN 박희재입니다.
02:00기상캐스터 배혜지
02:03기상캐스터 배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