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여야, '이재명 정부 6개월'에 "국정 정상화 vs 자화자찬" / YTN
YTN news
팔로우
18시간 전
#2424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진행한 대통령실 차원의 성과 보고회에 여야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렸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계엄으로 무너졌던 국정이 정상화됐다고 말했고, 야당인 국민의힘은 자화자찬에다 법치와 민생 붕괴라 혹평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지난해 12월 3일 계엄으로 무너졌던 대한민국 국정 운영이 정상화됐다고 정부를 추켜세웠습니다.
정부의 토대이자 동력은 '국민 주권'이었던 만큼 국정 중심엔 항상 국민이 있었다면서, 지금과 같은 성취는 모두 국민과 공직자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비쿠폰 사업으로 민생회복을, 경주 APEC을 통해 외교 정상화를 꾀한 만큼 앞으로도 여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백 승 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 : 성과가 우리 국민 모두의 더 큰 성장,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지도록, 든든한 책임·민생정당으로 총력을 다해 뒷받침하겠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브리핑 직후 입장을 내고 대통령실의 성과 보고회는, '자화자찬'일 뿐이라 일축했습니다.
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힌다는 뜻인 '혼용무도'로 지난 6개월을 압축할 수 있다면서, 법치와 민생이 무너졌다고 거듭 혹평했습니다.
특히 경제가 회복됐다는 대통령실 평가는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통계 착시'이고, 외교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방향타를 잃은 데다, 특히 인사 기강과 법치주의 붕괴가 뼈아프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보 윤 /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 대통령실이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는 홍보가 아니라, 경제와 안보 불안, 법치 훼손, 국정 혼선을 해결하라는 국민의 요구가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정부 출범 이후 6개월간 이어 온 여야 갈등은 9일부터 예정된 본회의 일정을 거치며 최고조에 치달을 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연말도 협치 아닌 대치 정국입니다.
YTN 박희재입니다.
촬영기자 : 온승원
영상편집 : 고창영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07215815820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정부 출범 6개월을 맞아 진행한 대통령실 차원의 성과보고회에 대해서 여야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렸습니다.
00:07
더불어민주당은 계엄으로 무너졌던 국정이 정상화됐다고 말했고,
00:11
국민의힘은 자화자찬에다 법치와 민생 붕괴라고 혹평했습니다.
00:16
박희재 기자입니다.
00:20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출범 6개월 동안 지난해 12월 3일 계엄으로 무너졌던
00:26
대한민국 국정운영이 정상화됐다고 정부를 축혀세웠습니다.
00:31
정부의 토대이자 동력은 국민 주권이었던 만큼 국정중심은 항상 국민이 있었다면서
00:37
지금과 같은 성취는 모두 국민과 공직자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00:42
소비 쿠폰 사업으로 민생 회복을 경주 에이펙을 통해 외교 정상화를 꾀한 만큼
00:47
앞으로도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00:56
반면 국민의힘은 브리핑 직후 입장을 내고 대통령실의 성과보고회는 자화자찬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01:11
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힌다는 뜻인 혼용무도로 지난 6개월을 압축할 수 있다면서
01:17
법치와 민생이 무너졌다고 거듭 혹평했습니다.
01:20
특히 경제가 회복됐다는 대통령실 평가는 국민이 체감하지 못하는 통계 착시고
01:27
외교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방향타를 이룬 데다
01:31
특히 인사기관과 법치주의 붕괴가 뼈아프다고 지적했습니다.
01:35
대통령실이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는 홍보가 아니라
01:39
경제와 안보 불안, 법치 훼손, 국정 혼선을 해결하라는
01:44
국민의 요구가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합니다.
01:48
정부 출범 이후 6개월 동안 이어온 여야 갈등은
01:52
9일부터 예정된 본회의 일정을 거치면서 최고조에 치달을 것으로 보입니다.
01:57
올해 연말도 협치 아닌 대치전국입니다.
01:59
YTN 박희재입니다.
02:00
기상캐스터 배혜지
02:03
기상캐스터 배혜지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1:21
|
다음 순서
[단독] 만취 BMW, 인도 돌진해 전신주 충격...동승자는 도주 / YTN
YTN news
16분 전
2:32
윤 재판 출석한 노상원...통일교 '민주당 접촉' 수사기관 인계 예정 / YTN
YTN news
17분 전
1:15
공무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대상 발명품은?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7분 전
6:04
[2PM] 손흥민에 임신 협박...1심서 모두 징역형 / YTN
YTN news
27분 전
1:27
[날씨] 내일도 쾌청, 예년의 초겨울 추위...동해안 '건조경보' / YTN
YTN news
28분 전
2:48
집주인·세입자 '상호 검증'...이전 임대인의 ‘추천 이력’까지 확인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37분 전
1:47
성남시 가압류 신청 재산 보니...김만배 화천대유 통장에 3천억 원 / YTN
YTN news
37분 전
2:35
박나래, 당분간 활동 중단 선언..."전 매니저와 오해는 풀어" / YTN
YTN news
47분 전
1:31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의혹...여교사 아버지 입 열었다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47분 전
1:11
만 개의 검이 손짓에 따라 '휙'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47분 전
0:52
'수영할 때도 핸드폰은 못참지'...폰 중독 지적에 '갑론을박'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47분 전
35:09
[뉴스퀘어 2PM] 조진웅 "배우의 길 마침표"...소년범의 과거 어디까지? / YTN
YTN news
52분 전
3:52
내란재판부, 내일 상정 안 한다...민주당 속도 조절 / YTN
YTN news
57분 전
2:32
[자막뉴스] 재촬영시 비용도 위약금도 비상...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 / YTN
YTN news
57분 전
2:49
3천만 명 정보 털렸는데...쿠팡 가입 배상보험 한도는 '10억 불과' / YTN
YTN news
57분 전
1:21
'암투병' 박미선, 삭발 뒤 "패러디해야지. 환우분들 힘내시길"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57분 전
0:44
[속보] '손흥민 임신 협박' 20대 여성, 1심서 징역 4년 선고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2:28
테슬라 견제?...위기의 포티투닷, 영상 공개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1시간 전
0:54
"택배 손수레 금지·출퇴근 시간 금지" 논란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1시간 전
1:16
[YTN 실시간뉴스] 법관대표회의 개최...여 "내란재판부 수정" / YTN
YTN news
1시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