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내년 북한과 대화 재개를 추진해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하겠다면서도 이를 위한 카드로 한미연합훈련 조정이나 축소를 고려하고 있진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위 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기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카드는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많은 긴장 완화 조처에도 남북관계 성취가 많지 않았던 건 북한의 호응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내년엔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해 주변국과 연대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위 실장은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최근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운영 체계를 비판한 걸 두곤 김대중 정부 이래 제도와 관행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 시절 김태효 전 안보실 1차장이 만든 구조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앞서 정 전 장관은 NSC에 차장급이 통일·외교·국방부 장관과 같은 급으로 참석하는 게 말이 되느냐며 김 전 차장이 안보실을 쥐고 흔들려 했던 윤석열 정부를 답습한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0717212475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내년 북한과 대화 재개를 추진해 한반도 평화공존 프로세스를 본격화하겠다면서도
00:08이를 위한 카드로 한미연합훈련 조정이나 축소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00:14위 실장은 용산 대통령실 기자간담회에서 한반도 비핵화를 추진하기 위해 생각할 수 있는 카드는 많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00:22또 많은 긴장 완화 조처에도 남북관계 성취가 많지 않았던 건 북한의 호응이 없었기 때문이라며
00:28내년에는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해 주변국과 연대를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