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한 가족처럼 살아가는 민바섬 사람들
00:08민호와 충원이 그들 속으로 천천히 스며듭니다
00:30아이들은 마음을 활짝 열고 강철여행자의 품으로 파고듭니다
00:36아이들과 친구가 된 강철여행자
00:50같이 어울려 놀다가 한국의 전통놀이와 비슷한 걸 발견했습니다
00:564개? 4개를 지워? 4개를 바꿀게?
01:10우리하고는 규칙이 다르네요
01:12한국 법원을 알려줘야 해
01:16그럴까?
01:22아니야 번들면 안 돼
01:23민호와 충원은 민바 마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삼촌이 됐습니다
01:33마을 한편에선 주민들이 강철여행자를 위해 무언가를 만들고 있습니다
01:46공물을 발효시켜 만드는 전통 탁주 치부쿠라고 합니다
02:11집집마다 담가서 먹는다고 하니
02:15잠비아식 막걸리인 셈이네요
02:22어떻게 맛 좀 봐도 될까요?
02:33아직 발효도 안 됐는데 무슨 맛이 날까요?
02:35땡큐, 땡큐, 감사합니다
02:39오! 식혜 맛 나는데?
02:51그치?
02:53오 진짜
02:53식혜야 식혜
02:55한국에 똑같은 게 있어요 식혜라고
02:58이걸로 술 만들면 진짜 맛있겠다
03:01약간 뭐랄까
03:03진짜 달달한 막걸리 이렇게 될 것 같아
03:06기대가 되는데
03:07옛날에 시골에 가면
03:10할머니가 서울 올라가기 전에
03:13자 식혜 싸가라
03:15자 가져가
03:16승헌아 식혜 싸가라
03:17딱 그 그림이다
03:19이 머나먼 아프리카에서
03:21그건 만국 공통인가 봐요
03:22할머니들이 이제 좀
03:24아들들 생각하는 그 마음은
03:27감동입니다
03:29며칠 있지도 않았는데
03:31저희 때문에
03:31저희 이렇게 주신다고 막
03:33일부러 술도 만드시고
03:35밥도 해주시고
03:36저 굉장히 감사하고
03:38시골 고향에 온 기분이랄까
03:41그런 기분이 듭니다
03:44님바섬의 하나하나가
03:46친숙하게 다가옵니다
03:48충원이가 두 번 먹으면 뭔지 알죠?
03:52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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