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 기습적인 폭설이 2시간가량 휩쓴 수도권 일대에서는 관련 신고가 5천 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00:07도로 곳곳이 마비되면서 차에서 밤을 꼬박 보낸 시민도 있었는데요.
00:12수원에서는 강추위에 상수도관이 새면서 일대가 물바다로 변했습니다.
00:17정영수 기자입니다.
00:22찌꺼먼 흙탕물로 차도 한복판이 물바다가 됐습니다.
00:26도로 한쪽에서는 물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나옵니다.
00:30새벽 5시쯤 경기 수원시 구운동에서 상수도관에서 물이 넘치며 출근길 일대 통행이 통제됐습니다.
00:47물이 다 빠지고 아침 8시쯤 주변 차도 통행이 재개됐습니다.
00:51당시 인도에도 물이 차오른 탓에 보도블럭도 들려있는 모습입니다.
00:56당국은 상수도관을 덮고 있던 철제 뚜껑이 추운 날씨 때문에 열렸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03이렇게 폭설 이후 이어진 강추위에 도로 곳곳이 빙판길로 변하면서 시민들이 한동안 못 움직이는 상황도 속출했습니다.
01:11퇴근길 버스에서 8시간 넘게 갇혀 있기도 했고
01:16차를 타고 서울에서 수원으로 출발했지만 9시간 만인 새벽 5시가 다 돼 집에 겨우 도착하기도 했습니다.
01:35워낙 막히다 보니 고속도로 갓길에 차만 대놓고 몸만 빠져나가는 운전자도 속출했습니다.
01:56퇴근길에 놓아둔 차를 출근길까지 찾아가지 않아 일부 고속도로에선 아침까지도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02:13폭설 관련 각종 사고가 잇따르면서 서울과 경기 일대에서만 관련 사고가 5천 건 넘게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02:21YTN 정영수입니다.
02:22토경수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