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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트럼프 "북, 핵무기 57개 보유"...비핵화 목표 질문엔 답변 피해
04:05 전작권 전환 일정도 차질?...국방부 "영향 없다"
06:22 북 김여정 "북미 지도자 소통 알지 못해...한미훈련 축소 흥미 못느껴"
08:37 관례 깬 '대법관 서면 제청'에 해석 분분...이유는?
11:03 [날씨] 습도 높은 무더위...경남 등 곳곳 소나기·제주 비

제작 : 김대천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8200809068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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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 57개를 갖고 있다면서 올해 안에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0:07북미 정상회담의 목표가 북한의 비핵화냐는 질문에는 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했는데요.
00:14워싱턴 연결해 보겠습니다.
00:15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연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직접 밝혔네요.
00:23이곳 시간으로 오늘 오전 백악관에서 올해 후반에 김정은을 만날 것으로 이상하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럴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00:31김정은 위원장과 서신을 주고받는지는 밝힐 수 없지만 잘 지내고 있다면서 북한이 57개의 강력한 핵무기를 갖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00:40이 발언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00:57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량에 대해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1:02또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지만 김정은은 괜찮을 거라는 말도 했습니다.
01:07이 발언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1:25워싱턴 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김 위원장을 관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읽힌다고 분석했습니다.
01:35그런데요. 북미 정상회담 목표에 대해서는 분명한 대답을 하지 않았네요.
01:42그렇습니다. 오늘 오후 백악관에서 북미 정상회담의 대화 목표가 북한의 비핵화냐는 질문이 나왔는데
01:49트럼프 대통령은 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01:53이 발언 들어보시죠.
02:08지금 녹취가 나오고 있지 않는 것 같습니다.
02:11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더라도
02:23잠시 방송이 고르지 못했습니다.
02:25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더라도 북한 비핵화를 요구하지 않을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02:32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든 한국이든 자신이 대통령일 때 훨씬 더 안전할 거라고 주장하기도 했는데요.
02:38이번에 한미연합훈련 축소를 지시한 배경에 대해서도 북한을 겨냥한 대규모 군사훈련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서
02:45자신의 임기 동안 잘 행동해온 누군가에게 매우 모욕적인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02:51한미연합훈련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모욕적이라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02:56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좋은 관계이기 때문에 자신의 남은 임기 2년 반 동안은 적어도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3:05그러면서 한국이 호르무즈 해업에서 원유의 60%를 수입하면서도
03:09미국의 호르무즈 해업 관련 지원 요청을 이 대통령이 거절했다면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03:16워싱턴 포스트는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됐던 2018년과 2019년보다 지금의 전략적 환경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훨씬 더 어렵다고 평가했습니다.
03:26북한은 핵탄도 약 60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최소 30개의 핵무기를 추가로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며
03:34김정은 위원장이 핵무기를 포기하는 거래에는 관심이 없을 거라고 전했습니다.
03:39또 우크라이나 전쟁의 병력을 파견해 러시아를 지원했고 시진핑 국가주석이 평양을 국빈 방문하는 등 북중, 북러 관계도 더 강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03:50따라서 오는 11월 중국에서 북미 정상회담이 성사되더라도 세간의 이목을 끄는 외교적인 순간을 만들어낼 수는 있겠지만
03:58구체적인 성과를 내기는 쉽지 않다고 전망했습니다.
04:01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4:05이번 한미연합훈련은 전시작전권 전환의 중요한 계기였는데요.
04:10훈련이 대폭 축소되면서 우리 정부가 목표로 하는 전환시간표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04:17국방부는 전작권 전환에 차질이 생기진 않을 거란 입장입니다.
04:21이어서 강민경 기자입니다.
04:25국방부는 이번 한미연합훈련에서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3단계 조건 가운데 2단계인 완전운용능력, FOC에 대한 한미공동평가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04:48이번 훈련을 통해 한미공동평가를 마무리하고 10월 양국 국방장관이 FOC 검증 결과를 승인하면 내년에는 마지막 3단계 검증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05:00이 경우 트럼프 행정부 임기 내인 2028년 안에는 전작권을 전환할 수 있다는 구상이었지만,
05:07갑작스러운 한미연합훈련 축소로 정부 로드맵이 차질에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됩니다.
05:14미군이 트럼프 대통령의 축소 지시 이후 전시지휘소인 CP109의 인력부터 평시지휘소인 캠프 험프리스로 옮긴 것,
05:23신설도의 미래연합사의 전시 임무 수행 능력을 적극적으로 검증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방증 아니냐는 긴말까지 나왔습니다.
05:32국방부는 축소된 한미연합훈련 기간 안에서도 FOC 평가를 충분히 끝낼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05:38안보 분야에 대해서는 미 전쟁부나 우리 한국의 국방부나 빈틈없이 준비태소와 여러 가지 협의가 굉장히 긴밀하게 되고 있다.
05:49하지만 외교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깜짝 지시에 여러 목적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는데,
05:56대미 투자 지연과 전작권 불만을 함께 염두에 둔 걸로 보입니다.
06:01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한국 정부에 대한 몇 가지 현안에 있어서 압박하는 것도 들어가 있고.
06:13통일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 유아책에 집중하며 북미 대화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냈습니다.
06:19YTN 강민경입니다.
06:23북한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한밤중 입장문을 내고,
06:27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정상 간 소통을 알지 못한다고 일축했습니다.
06:33한미연합훈련 축소엔 전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고 쏘아붙였는데,
06:38북미 대화 재개를 둘러싼 기대감 확산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06:43개훈이 기자가 전합니다.
06:47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은
06:52북미 지도자 간 소통이 있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06:57자신은 전혀 알지 못하는 일이라고 일축했습니다.
07:01아마 자신이 모르는 최고 지도부의 유일한 대외 정책일 거라고도 했습니다.
07:06북미 정상관계는 훌륭하지만 사적 친분과 상관없이 미국의 대북 적대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며
07:15북한의 무력 강화는 매우 상식적 행동이라고 강변했습니다.
07:20김여정 부장은 한밤중 공개한 3천자 분량 장문의 입장 발표에 이런 내용을 담았는데,
07:27북미 대화를 둘러싼 섣부른 기대감 확산을 차단하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07:43비슷한 맥락에서 김여정 부장은 트럼프 대통령의 한미연합훈련 축소 지시에도
07:49전혀 흥미를 느끼지 않는다고 쏘아붙였습니다.
07:53훈련의 규모나 기일이 줄어든다고 군사연습 본질이 달라지는 건 아니라며
07:58오히려 UFS가 진행 중이란 현실에 더 주목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8:04이어 젤렌스키 우크라 대통령이 주장한 북한군 추가 파병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부정했습니다.
08:11하지만 동맹국은 무한히 챙기겠다고 덧붙였는데,
08:15향후 추가 파병 가능성까지는 닿지 않았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8:19최근 중국이 부쩍 불편해하는 일본의 군사력 강화 기조에는
08:25다시 한 번 바짝 날을 세우며,
08:27만에 하나 잘못된 선택을 하면 헌멸적 맹격을 직접 받게 될 거라고 위협했습니다.
08:34YTN 개훈입니다.
08:37조희대 대법원장이 관례를 깨고 대법관 후보를 서면으로 제청한 배경에는
08:43청와대와 후임 인선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08:48불편한 기류 속에 반년 가까이 이어진 대법관 공백 사태가 해소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08:55윤혜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08:59헌법상 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으로 국회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합니다.
09:05대통령과 국회 대법원장 추천 몫이 정해져 있는 헌법재판관과 달리
09:10대법관은 대법원장의 제청이 필요한데
09:13그간 대법원장은 대통령과 독대해 사전에 조율된 인선을 제청하는 게
09:19통상적인 관례로 여겨졌습니다.
09:22하지만 이번에는 일정 조율마저 불발됐습니다.
09:25두 분이 만나서 합의한 이후에 서면으로 보냅니다.
09:29그런데 두 분이 만나서 합의할 기회를 주시지 않았기 때문에
09:32결국 마지막 남은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09:34관례를 깨고 서면 제청이라는 강수를 둔 건
09:38노태학 전 대법관 후임 인선을 두고
09:41청와대와 이견을 좁히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09:45지난 1월 대법관 후보 추천위원회가 제청 대상으로 추린 후보자는 모두 4명.
09:51청와대는 여성 법조인이자 진보 성향인 김민기 판사를 염두에 뒀지만
09:56남편이 이재명 대통령 목소로 지명된 오영준 헌법재판관으로
10:01아내가 관여한 사건을 남편이 심리하게 될 수도 있는 이해충돌 우려가 내부적으로 제기됐습니다.
10:09중앙선관위원을 겸하는 박순영 판사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
10:14선관이 관련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10:17윤성식 판사는 지난 2월 추첨을 통해 내란전담 재판부를 맡게 돼 제청이 어려워졌습니다.
10:23결국 남은 후보는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10:27조 대법원장이 청와대와 최종합이 없이 고유 권한인 재청권을 행사하되
10:33가장 논란을 피할 수 있는 임무를 선택한 것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10:37반년 가까이 이어진 대법관 공백 사태에
10:40재청 절차를 더는 미룰 수 없다는 명분도
10:44서면 재청을 강행한 배경으로 풀이됩니다.
10:47여권에서 사법 정치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10:51이번 사안이 정치적 쟁점으로 떠오른 만큼
10:54이 대통령이 재청을 수용하더라도
10:57향후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11:01YTN 윤혜입니다.
11:04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11:07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11:09원이다 캐스터
11:10네, 원이다입니다.
11:12날씨가 다시 한여름으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11:15다시 습도가 높아지면서 공기도 후텁지근하네요.
11:18네, 그렇습니다.
11:20덥고 습한 고기압이 세력을 확장하면서
11:22공기가 다시 끈적해졌습니다.
11:25밤사이 청주와 제주 등 일부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11:2825도를 웃도는 열대야가 나타났고요.
11:31한낮에는 많은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11:3333도 안팎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11:37네, 오늘 아침 소나기 상황은 어떻습니까?
11:41네, 현재 서울 하늘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고 있지만
11:44충청 지방에는 소나기 구름이 발달해 있습니다.
11:46오늘 더위 속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며
11:49습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11:52오늘 저녁까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충청 이남 지방에
11:55요란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11:57특히 최근 호우 피해가 난 경남 지역에는
12:00최대 60mm가 예보됐습니다.
12:02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12:04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합니다.
12:06또 제주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12:085에서 40mm의 산발적인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12:12밤사이 곳곳에서 열대야나 열대야 수준의 더위가 나타났습니다.
12:16현재 서울 기온은 24.1도, 제주 26.7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22한낮에는 경기 일부와 영서 남부, 충청 이남 곳곳에
12:25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2:26서울 31도, 광주와 대구 33도까지 크게 오르겠습니다.
12:32내일 새벽부터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는
12:34찬 공기를 동반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겠고요.
12:38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는 모레 아침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12:41오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평소보다 가시거리가 짧고
12:45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입니다.
12:47차간 거리를 넉넉히 두고 서행하는 등 안전운전해야겠습니다.
12:51지금까지 YTN 원희다입니다.
12:53고맙습니다.
12:55고맙습니다.
12:5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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