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제, 장 의원을 고소한 여성이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자신이 술에 취해 몸을 잘 가누지 못한 상황에서 장 의원이 신체 여러 곳을 추행했던 사건이라며,

영상을 보면 '안 돼요'라는 말까지 녹음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엔 남자친구 신상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해 1년이 지나서야 고소를 했다는 겁니다.

이에 대해 장경태 의원은 진실은 안중에도 없고, 정치인 장경태를 음해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표적 보도라며,

'대본에 따라 연출된 듯한 녹화 인터뷰'라고 주장했는데요,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장 의원을 '피해자 명예훼손'으로 고발하고 '장경태 방지법'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주진우 / 국민의힘 의원 : 장경태 방지법을 대표발의하겠습니다. 성폭력처벌법을 개정해서 고위공직자의 권력형 2차 가해를 처벌, 방지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입니다. 성폭력 피해자가 권력의 압박 없이 진술하고 보호받을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의 법적 장치입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20516241794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민주당에서는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파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4어제 장 의원 고소 여성이 한 언론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00:08내용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00:10자신이 술에 취해 몸을 잘 가누지 못한 상황에서
00:13장 의원이 신체 여러 곳을 추행했던 사건이라며
00:16영상을 보면 안 돼요라는 말까지 녹음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00:20당시에는 남자친구 신상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해
00:231년이 지나서야 고소를 했다는 겁니다.
00:25이에 대해 장경태 의원, 진실은 안중에도 없고
00:29정치인 장경태를 음해하려는 의도가 다분한 표적 보도라며
00:33대본에 따라 연출된 듯한 녹화 인터뷰라고 주장했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