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건희 특별검사팀은 로저비비의 가방 청탁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배우자를 소환했습니다.
00:07이른바 집사게이트에 연루된 조영탁, IMS 모빌리티 대표는 다시 한번 구속의 갈림길에 섰습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이준혁 기자.
00:20네, 서울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입니다.
00:22네, 먼저 김기현 의원 배우자 소환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00:25네, 오늘 오전 10시부터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의 배우자 이 모 씨가 소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00:34청탁금지법 피의자 신분인데요.
00:36앞서 지난달 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자택 압수수색에서 발견한 로저비비의 가방과 관련해서입니다.
00:43이 씨는 가방을 왜 전달했냐는 등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 없이 출석했습니다.
00:48김기현 의원의 당대표 정권 지원을 요청하셨습니까?
00:56죄송합니다.
00:57가방 전달 이후에도 김건희 씨와 연락하신 적 있으신가요?
01:03특검은 가방이 김 의원의 당대표 당선을 도와줘 감사하다는 메모와 함께 발견된 만큼
01:08윤 전 대통령 부부의 당시 전당대회 개입이 있었던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01:13지난달 로저비비의 본사와 백화점 등을 압수수색하고 오는 11일엔 관련해 김건희 씨도 불러서 조사할 계획입니다.
01:22김 의원과 김 씨 측은 가방을 주고받은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의뢰적 차원의 선물이었을 뿐 청탁성은 아니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01:32조영탁 IMS 모빌리티 대표는 구속에 가린 길을 섰죠?
01:36네, 오전 10시 반부터 3시간 동안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조영탁 IMS 모빌리티 대표의 구속영장실실심사 피의자신문이 열렸습니다.
01:47조 대표는 구속전 피의자신문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첫 심사 때와 같이 소명했다고 말했습니다.
01:53조 대표는 자회사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회사에 32억 원의 손해를 끼치고 회사 돈 35억 원을 빼돌린 혐의 등을 받는데요.
02:20지난 8월에도 구속심사를 받았지만 기각됐고 검은 이후에 배임증제의 혐의를 추가해서 넉 달 만에 영장을 재청구했습니다.
02:29IMS 모빌리티는 김건희 씨 일가의 집사로 불리는 김혜성 씨가 설립에 참여하고 지분을 가진 렌터카 업체로 기업들로부터 184억 원 규모의 부당한 투자를 받았다는 집사 게이트에 연루돼 있습니다.
02:41의혹과 관련된 이들 가운데 김혜성 씨만 구속됐는데 조 대표 구속 여부는 남은 기간 집사 게이트 수사 동력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02:49지금까지 서울광화문 김건희 특검에서 YTN 이준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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