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15시간 전


전 며느리, 교사-제자 부적절 만남 논란 당사자
檢, 고교생 제자와 호텔 간 여교사 불기소
류중일 전 감독, 신원 밝히며 '엄벌' 호소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재직하던 학교의 고등학생 제자와 숙박업소에 드나들었던 여교사 이야기.
00:06당시에 여교사가 자신의 아이까지 어린 아이까지 데리고 다니면서 부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으로 이 영상에 확인이 되면서 충격을 줬었죠.
00:18이에 전 시아버지까지 나서서 전 며느리를 엄벌해달라고 촉구하는 공개 청원이 등장했습니다.
00:30그런데 이 전 시아버지가 자신의 실명까지 공개했습니다.
00:34인터뷰 들어보시죠.
00:48그리고 그 장소에 손자를 왜 데려왔냐고.
00:52경찰에, 검찰에 나서서 제3자 대면을 해가지고 다시 재조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01:00깜짝 놀랐습니다.
01:02유중일 전 선수, 유중일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이었어요.
01:09이분이 그 시아버지였다고요?
01:12네, 그렇습니다.
01:13이 감독이요.
01:14굉장히 이제 억울한 심경을 토로하면서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국민청원에다 글을 올린 겁니다.
01:21자신의 전 며느리였던 전직 교사가 자신학교 소속이었던 고등학생,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01:28그 과정에서 한 살백이 우리 손자까지 데려갔다.
01:30그런데 서울 남부지검에서 부당하게 불기소 처분을 했기 때문에 나는 이것을 받아들일 수 없다라는 취지로 국민청원 글을 올린 겁니다.
01:39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실제 이 사건을 내가 진행해 나가면서 사법기관과 행정기관, 교육당국에 대해서 심각하게 나는 실망을 했다라면서 재수사를 촉구하는 청원 글을 올렸습니다.
01:51네, 일단 이 사건이 되게 충격적이었던 것은 이 사건 현장에 이 여교사가 본인의 어린 아이를 붙들고 다니면서 제자와 부적절한 행동, 저 입맞춤하는
02:06우리 복도에서 숙박업소 복도에서 또 입맞춤하는 순간에도 자기가 아이가 다리를 붙들고 있었거든요.
02:14바로 저 장면입니다.
02:15자, 이런 것들에 대해서 지금 유중일 감독 등은 아동학대라고 주장을 하고 있는 건데 일단 교육부, 경찰, 검찰에서는 무혐의 처분이 되면서 이게 지금 억울하다, 아동학대가 맞다, 아니다.
02:31지금 그 얘기를 다시 또 문제 제기를 한 거예요.
02:34그런데 조금 당황스러운 건요.
02:38저 여교사 지금 복직 준비하고 있다고요?
02:41네, 그렇습니다. 해당 학교에서는 일단 아동학대 혐의에 관련해서 무혐의 처분이 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라는 취지로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고
02:50이 과정에서 이 교사는 복직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02:53따라서 시아버지인 유 감독도 이건 아니다, 교육 행정상 이건 아니다라는 심경으로 국민청원 글까지 올린 거고요.
03:01정말 억울하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해당 구청 또 아동복지과에서는 그 숙박업소에 아이를 데려갔더라도 그 남자가 삼촌이라고 아이가 인지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건 아동학대가 아니다라는 논리의 말까지 들었다는 것이 류 감독의 주장입니다.
03:15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지금 깊은 실망감과 다시 한 번 더 재수사가 이루어져야 된다라는 것이 류 감독의 입장입니다.
03:22알겠습니다.
03:22이제는 그냥 덮기에는 너무 공론화돼버린 사건입니다. 교육당국과 수사당국 과연 어떻게 이 사건을 다시 들여다볼지 지켜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