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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강력반]뇌경색으로 못 걷는다더니…짐 들고 거리 활보
채널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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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 전
마비 연기 등으로 보험금 2억6000만 원 수령
다친 선원들에게 접근한 전문 브로커
해경, 허위 서류로 23억 선원 보험금 타낸 일당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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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강력한 남자와 함께 강력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는 시간입니다.
00:03
도직구 강력반 시작하겠습니다.
00:04
오늘도 강력한 반장님입니다.
00:07
김은병 환장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00:08
안녕하십니까.
00:09
강력.
00:10
네. 강력.
00:11
첫 번째 강력사건 단서 보겠습니다.
00:16
자, 환자분 같은데요?
00:17
네, 그렇습니다. 환자분이네요.
00:19
이 상황을 보게 되면 사실상은 저분이 이제 선원인데 약간 제의를 당했습니다.
00:25
제의를 당해서 제의당하면 장애 등급을 받지 않습니까? 병원에서.
00:29
장애 등급을 받는 건데 장애 등급 2급을 받았습니다.
00:33
2급 받게 되면 한 2억 6천만 원 정도의 상해 보험이 나오는 건데 장애 보험이 나오는 겁니다.
00:37
자, 영상부터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00:41
병원 복도를 걸어가는 환자복 차림의 남성.
00:44
난간을 잡지 않아도 계단을 척척 올라가죠?
00:49
자, 이렇게요. 병원을 나온 후 누군가의 도움 없이 택시를 타기도 하고요.
00:53
양손에 무거운 짐을 든 채로 횡단보도를 문제없이 건너가기도 합니다.
00:57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어 보이는 남성.
01:00
알고 보니 뇌경색으로 장애 2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하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요?
01:04
반장님, 어떻게 된 겁니까?
01:06
그렇습니다. 저분이 장애 등급 2급을 받았기 때문에 사실상은 다른 사람의 도움이 없거나
01:11
아니면 회의체를 타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혼자서 걸어가기도 하고 짐도 들고 가네요.
01:16
그렇다고 한다면 장애 등급 2급을 한정받은 것은 거짓이 아니냐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01:22
보험금을 2억 6천만 원 받았어요?
01:24
2억 6천만 원. 그런데 맞습니다.
01:26
저 뒤에는 보험사기 일당이 존재했기 때문에 보험사기 일당들의 조언을 받고 같이 공범으로 해서
01:33
보험금 2억 6천만 원을 수령했는데
01:36
해양경찰청은 보니까 시티에 보니까 사실 멀쩡하지 않습니까?
01:40
그래서 수사가 시작돼서 일당을 공급했던 것이죠.
01:43
보험사기다. 브로커도 끼고 있었다라고 하는데 과연 이 사건의 전말은 어떻게 됐을지 함께 보시죠.
01:52
보험사기 전문 브로커가 보험금 더 받게 해주겠다.
01:56
뇌경색으로 인한 편마비 증상을 연기하라라고 선원들에게 지시를 해요.
02:03
그리고 성공 보수금 명목으로 5억 6천만 원을 받겠다.
02:06
그리고 장애 진단서, 소견서를 위조해서 제출하고 23억의 보험금을 타내는 아니 이렇게 허술합니까, 반장님?
02:15
허술할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 보험사기 전문 브로커는 40대 남자인데 보험사기 정가가 있습니다.
02:22
그런데 이 사람이 노무사 자격증을 다른 사람한테 빌렸어요.
02:25
한 달에 80만 원을 주고 그런 다음에 자기가 알고 있는 농협이라든지 수협의 중앙이라든지 아니면 의사들을 통해서 저 사람들의 인적상을 빼는 겁니다.
02:34
무슨 말이냐면 선원들이 다치게 되면 그 인적상이 나오지 않습니까?
02:38
35명의 인적상을 빼는 다음에 그 사람들을 만난 다음에 뭐라고 했냐면
02:43
당신들 보험금을 많이 받게 해줄게요. 이렇게 공모를 한 것이죠.
02:47
그럼 노무사도 아닌데 가짜 노무사네요?
02:49
그렇죠. 그런 다음에 그 사람들한테 뭐라고 했냐면 당신들이 연기를 해야 돼.
02:53
뇌경석이 온 것처럼 반신마비된 것처럼 연기를 하세요.
02:57
라고 한 다음에 자기가 알고 있는 병원 사무장한테는 진단서를 끌어달라 해서
03:02
병원 사무장 같은 경우에는 뭐라고 했냐면
03:05
의사 몰래 진단서와 소견서를 끊은 다음에 장애 등급을 2급으로 올렸습니다.
03:11
이게 무려 35명을 상대로 해서 수협 중앙이라든지 39에 걸쳐서 23억이라는 돈을 챙겼는데요.
03:19
이게 가능했던 이유가 뭐냐면 알다시피 산재는 좀 힘들거든요.
03:23
근로구지 복단에서 산재는 힘든데 이 선원 보험 같은 경우는 좀 느슨해요.
03:29
그러다 보니까 그걸 통해서 지금 보험금을 신청하게 되면 많이 나오기 때문에
03:33
23억을 본인이 수령한 다음에 그중에서 내가 성공 수수료로 받아야 돼 해서
03:39
5억 6천만 원을 성공 수수료로 받았는데
03:42
많이도 챙겼네요.
03:43
그렇죠. 한 25% 되죠.
03:44
그런데 이 전문 브로커가 그거를 계좌이체로 안 받습니다.
03:49
왜냐하면 계좌이체하게 되면 범위의 흔적이 나왔고 계좌를 추적할 수 있기 때문에
03:55
현찰로 몽땅 받아가지고 자기 집 근거에 보관을 했고
03:59
그럼 병원 사무장은 5,500만 원을 받아 챙겼다고 합니다.
04:05
현금으로 받아서 근거에 보관하고 선원들 몇 원씩 띄워주고
04:08
병원 사무장에게도 몇 천만 원 띄워주고
04:10
자기가 5억 6천만 원 받아채고
04:13
아 이거 반드시 우리 반자미 같은 분한테 잡힙니다.
04:17
저 범인들이 사실은 완벽한 범죄는 없기 때문에
04:20
공거가 됐는데
04:22
어찌됐든 그렇다고 하면 저 23억 사기친 거 편취한 거 어떻게 하느냐
04:26
이거 수요 중앙회하고 경찰에서는 보험금 수령한 걸 환급하려고
04:31
소송 중이기도 하고
04:32
그렇군요.
04:32
그리고 저런 범죄가 유사 범죄가 있을 수도 있다 싶으니까
04:36
수사를 확대해서 뿌리를 뽑는다고 하는데
04:39
범죄를 하게 되면 반드시 검거됩니다.
04:43
반드시 검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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