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될 동안 쿠팡은 뭘 하고 있었을까요?
00:02심지어 4개월 전에 정부기구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행정지도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10들여다보니 쿠팡과 계열사 사이에 오가는 고객정보관리가 부실하더라는 겁니다.
00:16광민경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00:20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지난 8월 쿠팡에 보낸 의결서입니다.
00:24고객 개인정보를 제3자에게 제공하는 과정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 개인정보보호부서가 정보 제공의 근거나 목적에 대해 검토 절차를 갖추지 않았다는 내용입니다.
00:36계보위가 7월부터 쿠팡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여 내놓은 결과입니다.
00:41고객이 쿠팡으로 물건을 주문하면 계열사와 고객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00:47그런데 이 고객정보를 주고받는 통로에 대한 감시체계가 부족하다는 취지라는 게 계보위 설명입니다.
00:53개인정보에 대한 부분 또는 내부정보 유출에 대한 부분들은 좀 더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이런 체계가 좀 필요했었을 것 같고요.
01:05계보위는 쿠팡에 내년 2월까지 이런 문제에 대한 개선책을 제출하라고 권고한 상태입니다.
01:11공시에 따르면 쿠팡은 최근 4년간 정보보호 부문에 2,700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01:16하지만 고객정보 대규모 유출 사태를 막지 못하면서 쿠팡이 1조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01:26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기업 책임이 명백한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1:36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01:37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기업 책임이 명백한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가 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