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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시간 전


쿠팡 이용자들, 개인정보 유출 첫 손해배상 소송
쿠팡 유출 피해자 14명 "위자료 1인당 20만 원"
"절반 이상 중국인"…내부 폭로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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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바로 쿠팡 사태입니다.
00:05지난 주말에 난데없는 문자 한 통에 가슴 쓸어내리신 분들 많을 겁니다.
00:10지금 성인 4명 가운데 3명이 개인정보가 털린 이른바 쿠팡 사태인데요.
00:17중국인 한명하게 지금 뚫린 것 같습니다.
00:20이 사태의 전말이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정말 어처구심이 없습니다.
00:24이번 사태로 인해서 피에르 입시 쿠팡의 고객들과 국민들에게 십 년을 끼쳐드려서
00:35너무 죄송한 말씀과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00:42이번 정부 합동조사에 최대한 적절히 협조를 해서
00:49중국인 직원이 퇴사하면서 이걸 다 들고 갔다는 거 아니에요.
00:536월부터 토큰이라고 해서 접근할 수 있는 키 같은 거라고 해요.
00:59그걸 가지고 해서 야금야금 다 긁어먹었다는 거예요.
01:02그런데 그 사이에 쿠팡은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다는 거죠.
01:06그러게요. 오늘 사실상 전국민이 털린 거 아니냐.
01:11국민 배송 체계라고 불렸던 쿠팡.
01:14지금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주문정보.
01:17무려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습니다.
01:20그런데 조금 전에 알려진 얘기, 첫 집단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가 된 건데요.
01:28양지인 변호사님.
01:30오늘 쿠팡 위원장 14명이 1인당 20만 원씩 배상하라.
01:35첫 번째 집단 손 배송을 냈어요?
01:37그렇죠. 그러니까 충분히 이렇게 소송을 제기하게 될 가능성은 예측이 되는 상황이었고
01:43그리고 지금은 14명이 이렇게 소송을 제기했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01:47소송을 제기하는 그 규모는 더 앞으로 커질 수 있다고 보입니다.
01:52왜냐하면 우리가 이제 어쨌든 내가 손해배상을 받고자 한다면
01:55소송을 제기를 해서 판결을 받아야만 그래도 10만 원, 20만 원 정도의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02:03과거에도 비슷한 사례에서 한 기업이 쿠팡 이번 사태보다는 더 적은 범위의 개인정보 유출이 있었던 사건이 있었는데
02:11일부 소비자들이 단체로 이 소송을 제기를 해서 1인당 10만 원의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거든요.
02:18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사례라든지 판례를 비교해보자라고 하더라도
02:23이번 쿠팡 사태에서 20만 원 내가 배상 받겠다라고 하는 것이
02:27결코 과도하다라든지 지나치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고요.
02:31지금은 14명이지만 추후에 많은 법무법인이라든지 변호사들도
02:36이러한 단체 소송을 제기하기 위한 움직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02:40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같이 소송을 제기하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02:45잠깐만요. 그냥 여기 있는 5분 저 포함해서 다 쿠팡 하나씩 갖고 계시잖아요.
02:50근데 만약에 지금 14명만 손해배상 집단소수 스타트를 끊었다고 하면
02:55만약에 내가 20만 원을 무조건 받아내고
02:59너무 쿠팡이 이런 개인정보 털린 거에 대해서 너무나 불쾌감도 있고
03:03피해를 입었다고 하면 내가 집단소수를 하지 않으면
03:07쿠팡 쪽이 직접 나서지 않는 한 돈을 받을 수는 없는 거잖아요.
03:11그게 10만 원인지 20만 원이든.
03:12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당사자들에게 소송의 효력의 결과가 미치는 것이고요.
03:17내가 소송을 제기하지 않으면 사실상 쿠팡이 자의적으로
03:21우리가 모든 전 고객에게 손해배상을 해드리겠다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 이상
03:27손해배상을 받을 수는 없는 겁니다.
03:30그렇기 때문에 사실상 모든 고객 내지는 소비자들이 이렇게 나서야 된다는 것 자체도
03:35굉장히 좀 불편한 그러한 절차라고 판단이 되고요.
03:39쿠팡에서 사과의 입장을 냈을 때 고객들에 대해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03:43어떤 보상을 제공하겠다라는 내용은 빠져 있었습니다.
03:46그래서 그런 부분이 굉장히 아쉬운 지점으로 보이고
03:49그렇기 때문에 많은 고객들이 많은 우리 국민들이
03:52지금 비판을 가하고 있는 지점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03:56안지용 기자님.
03:57여기 보면 오늘 1인당 20만 원 집단 손배서
04:01첫 번째 얘기 말고
04:03저는 이 내부 폭로 얘기가 눈에 띄는데
04:06일단 진위 여부는 좀 더 확인해봐야 되겠습니다만
04:08쿠팡의 IT 인력 반 이상이 중국인이고
04:12심지어는 IT 매니저는 90%가 중국인이다
04:17라는 익명 게시판의 주장도 나왔어요.
04:21어제 직장인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글인데
04:23자신을 쿠팡 내부 개발자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04:27지금 중국인 한 명에게 뚫렸다
04:30이런 얘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에
04:31더욱더 눈길이 가는 글일 수밖에 없는데
04:33그 내용을 보면 쿠팡 IT 인력의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고
04:37매니저는 90% 이상이 중국 국적자라는 주장입니다.
04:41좀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04:43이로 인해서 조직 내에서 중국인 카르텔이 결성돼 있다고 얘기를 하고 있고요.
04:48매분기 퇴사하는 인원들은 한국인인데
04:50퇴사한 만큼 인원 충원이 필요하죠.
04:53인원 충원의 80%인들이 중국인이고
04:56나머지 20%나 한국인이나 인도인이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05:00내부적으로 중국인들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는 겁니다.
05:04일단 이 부분에 대해서 이 글을 쓴 사람은
05:08이번 사태도 개인적으로는 무분별하게 중국인들을 고용했기 때문이라는 주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05:13일단 이 글은 삭제가 됐습니다.
05:15진위 여부는 따져봐야 되는데
05:16이 상황에 대해서 중국인 한 명에 의해서
05:19이 많은 고객 정보가 나가게 됐다는 주장이 나온 상황이기 때문에
05:23간단하게 이 상황에 가볍게 넘기지 않고
05:27이 내용의 진위 여부를 분명히 가릴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05:29물론 뭐 썼다 지운 익명 게시판 얘기지만
05:34IT 관련 사람들 인력 절반이 중국인이고
05:38그 매니저의 90%가 중국인이다.
05:41뭐 이거에 대해서는 아무리 단순한 익명 게시판의 주장이라고 하더라도
05:45썼다 지웠다고 하더라도
05:46지금 쿠팡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고 있기 때문에
05:49뭐 사실관계를 쿠팡 측도 어느 정도 얘기는 해줘야 될 것 같아요.
05:53여기 보면 중국인 개발자가 로그인 없이 접속 가능하다.
06:00이제 현재 쿠팡을 그만둔 사람
06:02퇴직 후에 인증 토큰 서명키라고 하지만
06:06뭐 너무 어렵게 분석하기보다
06:09그냥 과거 본인이 몸 담았던 회사의 정보를
06:12회사 그만둔다 해도 그냥 뭐 아무 거리낌 없이
06:15혹은 제재 없이 다 그냥 왔다 갔다 한 거예요.
06:19그리고 나서 개인 정보를 탈취했다.
06:23성춘 부장님.
06:26아무리 쿠팡이 규모가 커졌다고 하더라도
06:29이렇게 내부 관리가 안 되는 겁니까?
06:31그렇죠. 저도 탈취되는 과정을 봤을 때
06:34좀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6:35이렇게 허술하게 정보가 빠져나갈 수 있는 것인가
06:39쿠팡은 말씀하신 것처럼 글로벌 기업인데
06:42그 정도의 규모의 회사에서
06:44외국인 근로자들도 갑자기 늘어난 것도
06:47옛날부터 많지 않았습니까?
06:48그렇다면 이런 외국으로 해외로
06:50해외뿐만 아닙니다.
06:51국내에서도 국내 해커들이 이런 것들을
06:52유출 시도를 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06:54이런 것들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06:56왜 안 되어 있었는가라는 답답한 생각이 듭니다.
06:58그렇다면 저는 정부에서 이거에 대해서
07:00물론 지금 혐의자에 대한 추적을 하기 위한
07:03온갖 노력들도 해야겠습니다만
07:05쿠팡뿐만 아니라 지금 개인 정보를 갖고 있는
07:08너무 많은 글로벌 기업들, 국내 회사들이 있지 않습니까?
07:11그런 회사들에 대한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07:13어떤 식으로 이걸 막을 수 있을지
07:15어떻게 더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07:18정부 차원의 대책이 저는 좀 강력하게 마련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7:21이게 그냥 수출이 보면 3,370만 명이지
07:25거의 전 국민의 개인정보와 고스란히
07:28특정 중국인 한 명에게 고스란히 유출된 셈인데
07:31시민들은 2차 피해를 걱정하고 있습니다.
07:35직접 목소리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07:36일단 제가 어디 사는지, 몇 살인지, 누구인지
07:41특정 지을 수 있는 거잖아요.
07:43뭐 속옷이나 개인용품들
07:46그러니까 개인적인 물품들을 구매한 적도 많고
07:49근데 이런 쇼핑 목록 자체가 유출이 되면 불안할 것 같아요.
07:57난감하더라고요.
07:59경비원분들이 계신 것도 아니라
08:00그냥 비밀번호만 누르면 누구나 들어올 수 있는 거니까.
08:03이게 지금 공용 비밀번호, 공용 현관
08:08아기가 자고 있으니 벨 누르지 말아주세요.
08:11집 노약자 이런 만약에 소소한 정보까지
08:14가족 구성, 어떤 생활습관까지 다 고스란히
08:19이게 다 노출됐으면
08:20딱 어느 특정 사람만 타깃으로 잡아서
08:25목표를 삼아서 범죄를 저지른다면
08:28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지 않냐.
08:31우려가 커지고 있죠.
08:35구자령 변호사님.
08:36오늘 보니까 야당에서는
08:37이거 중국인이 맞고 그렇게 추정이 됐다면
08:40뭔가 중국 정부 당국에 국가 대 국가로 항해야된다.
08:43야당에서는 이런 지적도 나옵니다.
08:45그렇죠. 그리고 사실 이거에 대해서
08:47대통령께서 직접 목소리를 내셔야 된다.
08:49이런 생각이 드는 게
08:50해외 순방 갔다 와서 수사기관에 대해서
08:52법정 예절 지켜라.
08:53이런 거를 목소리를 내셨잖아요.
08:55그거보다 이게 더 큰 문제고
08:56온 국민의 피해로 귀결된 문제인데
08:58외교적으로도 모든 채널을 가동해가지고
09:01사법 공조도 확실히 해달라.
09:03범죄인 인도도 확실히 해달라.
09:04이런 메시지 내셔야 됩니다.
09:05그리고 이거를 또 정치적으로
09:07중국 혐오다.
09:08이렇게 프레임 잡아가지고
09:09아예 목소리 자체를 찍어 누르려고 하는
09:11시도도 있을 수 있는데
09:12절대로 중국 혐오가 아니라
09:14중국의 범죄자에 대한 분노입니다.
09:16그리고 그거에 대해서 엄벌을 하는 게
09:18국가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거든요.
09:20지금 이 상황이 되고 나니까
09:21저도 지금 사실 털렸어요.
09:23쿠팡에서 문자가 왔거든요.
09:25근데 저도 효도한다면서
09:26제 가족들의 주소록도 다 입력을 해놔서
09:29심지어 저는 어머니한테 가끔 배송도 보냈는데
09:32저희 어머니 신상뿐만 아니라
09:34어머니 집에 공용연관 비밀번호가 지금 털렸어요.
09:36효도하려다가 지금 쿠팡 때문에
09:38지금 뭐가 됐는지 모르겠는데
09:39이런 불안감을 해소해 주는 게
09:41국가의 역할입니다.
09:42그렇기 때문에 중국 혐오다.
09:45이런 말 치우고
09:46그 범죄자는 반드시 잡아야 된다.
09:48그리고 이런 범죄가 왜 계속되는가에 대해서도
09:50냉정하게 인정할 건 인정해야 된다.
09:52우리나라 사람 같은 경우에는
09:54범죄를 저지르고 해외로 도피해도
09:56오래 못 버팁니다.
09:57결국은 돌아오는 사건들 많이 보셨을 거예요.
09:59자기가 살던 곳을 떠나기 어려운데
10:01그걸 거꾸로 됐다고 생각해 보세요.
10:03중국이 우리나라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10:05그 사람은 돌아가면
10:06그냥 자기 나라에서 살면 됩니다.
10:08이렇게 굉장히 가깝고
10:09범죄를 저지르기도 쉽고
10:10안 잡힌다라는 것이 반복되면
10:12우리나라는 좋은 먹잇감이 될 수밖에 없거든요.
10:15이거에 대해서
10:16중국 사람에 대해서 그렇게 하지 마세요.
10:18활약하지 마세요.
10:18정치권에서 이렇게 하면
10:20아, 저기는 느슨해.
10:22내가 범죄 저질러도
10:22그거에 대해서 수사력이 미치지 못해.
10:25이런 안 좋은 시그널이 될 수 있거든요.
10:27이번에 반드시 잡아야 됩니다.
10:29이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건
10:30굉장히 무서운 점인 게
10:32나에 대해서 타겟이 되는
10:34스미싱 문자가 온다.
10:35나에 대해서 우리나라 기업
10:37북내 그 누구보다도
10:38중국 사람이 더 많이 알게 됐어요.
10:40이 방법은 반드시 막아야 되고
10:43이 불안감은 국가에서 해소해야 됩니다.
10:45정작 우리나라 사람들
10:46당연히 개인정보 다 각기 모르는데
10:48중국 사람들은 우리나라 개인정보 다 알고 있다.
10:51성취인 부위장님.
10:52아까 나경원 의원이 얘기했던 것처럼
10:54쇠시 정권 여기까지 정치적 공방하지 않더라도
10:57중국 정부 혹은 중국인
10:59쿠팡 직원
11:00국적을 불만하고 뭔가
11:02이 사람의 IP 추적과
11:03중국 정부의 정부의 협조는 구해야 되지 않냐
11:06이건 온당하지 않냐는 비판을 어떻게 받아들이세요?
11:09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1:11이 혐의자에 대한 범죄 현황이나
11:14아니면 이런 증거들이 명백하다면
11:16중국 정부의 얘기를 못할 이유가 없겠죠.
11:18중국 정부에서도 그것에 대해서
11:20중국인이 대한 이유 때문에
11:22거절할 명분도 저는 적다고 생각합니다.
11:24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11:26지금 변호사님 말씀하신 것처럼
11:28중국인들과 관련된 범죄에 대해서 분노하는 거다.
11:31그러면 정부 차원에서도
11:32이것을 오히려 혐중 문화로
11:34혐중 뭔가 이런 분위기로
11:36이끌어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11:37이거에 대해서 정부가 단호히 대처하는 모습을
11:39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11:41하지만 아까 앵커께서 질문하시면서 말씀하신 것처럼
11:44나경원 의원의 저런 정치적 공세는 좀 너무한 거죠.
11:47그러니까 최 씨의 본인 오히려 저는 나경원 의원께
11:49대문하고 싶은 게
11:50본인의 과거 공세를 했던 걸 되돌아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11:53어떤 공세예요?
11:54왜냐하면 그때
11:55대만과 중국과의 갈등에서 어떻게 할 거냐
11:57이런 식으로 몰아붙였었잖아요.
11:59지금 다카치 총리 어떻게 됐습니까?
12:00그거에 대해서 만약에 나경원 의원의 공세 때문에
12:03뭔가 당시 이재명 후보가 발언을 했다면
12:05다카치 총리 같은 지금 일본과 중국의 갈등처럼
12:08불거지지 않았을까요?
12:09그 당시에 실용적으로 대처했던 이재명 당시 대표의 모습이
12:13저는 바람직했다고 보고
12:14그렇기 때문에 나경원 의원은 그렇게 정치적 공세를 할 것이 아니라
12:17그 단어만 뺐다면 저는 충분히 받아들일 만한 비판이라고 생각하는데
12:20굳이 그 단어를 넣어서
12:21이걸 발전적인 방향이 아닌
12:23너무 정치적 공세로 몰고 간 건 아닌가
12:25되돌아보길 바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12:28그런데 본질적으로 쿠팡 사태를 바라보면서
12:30이런 지적들이 나오는 게 있어요.
12:33바로 앞서 어제 정부 차원에서
12:37과기정통부 긴급 현안 질의 때
12:38대표이사가 박태준, 박태준 대표이사였습니다.
12:44그러면 쿠팡의 창업을 주도했던
12:47김범석 의장은 도대체 어딨냐
12:50이런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12:54쿠팡 대표이사님 질문을 하나 드릴게요.
12:57쿠팡은 한국 기업입니까? 미국 기업입니까?
13:01법률상 미국 기업이 투자한 한국 법입니다.
13:04제가 지난 7월 말에 저는
13:06한미의원연맹 박미단 통해서
13:09미국 상하원 의원들을 만났습니다.
13:11우리 미국 기업의 활동을 한국 국회가 가로막고 있다.
13:15어느 기업인지 제가 물었습니다.
13:17그랬더니 쿠팡이래요.
13:20아, 쿠팡이 미국 기업이었구나.
13:22안 기자님, 그렇게 공식석상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13:28봄 김, 미국 시민권자인 김범석 의장입니다.
13:34그런데 이게 사상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이기 때문에
13:37창업주인 김 의장이 직접 나서야 된다는 얘기가 많은데
13:41법적인 걸 따져봤을 때는
13:43이마저도 쉽지 않다는 얘기들이 많더라고요.
13:45맞습니다. 김범석 의장 같은 경우는 해외 체류다.
13:49그리고 실제로 미국 시민권자입니다.
13:51이런 이유로 그동안 국회 청문회라든지
13:54여러 번에 나와달라는 요청에 불응해 왔습니다.
13:58그리고 지난 2021년에는 쿠팡 한국 법인 의장 등기 이사직도 사퇴했습니다.
14:03이게 어떤 의미냐면 최고 경영자의 법적 의무는 없다는 얘기죠.
14:07즉, 그렇게 청문회에 반드시 나올 의무는 없다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14:10사실 김범석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기 때문에
14:12그동안 한국에는 굉장히 친근한 이런 CEO의 이미지가 있었지만
14:16실질적으로는 미국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미국 시민권자라는 거
14:20이 부분이 이번 사태에서 더욱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14:23그리고 이번에 사태의 중대성과 심각성을 생각해 봤을 때는
14:27김범석 의장이 직접 나와서 입을 열 필요가 있다는 게 일반적인 지금 얘기인데
14:32우리나라 성인 4명 중에 3명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14:35이게 대규모 이런 사태가 정말 초유의 사태이기 때문에
14:38정치권에서도 이번에는 그렇게 쉽게 넘어가지 않고
14:41김범석 의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14:46이게 뭐 기업의 수장이 법적으로는 다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14:52이게 워낙 큰 초유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기 때문에
14:57김범석 의장이 직접 나서야 된다는 목소리가 정치권에 있는 것 같습니다.
15:01뭐 정부 여당 직권 여당 내부에서도 마찬가지고요.
15:05저희가 준비한 6위.
15:07첫 집단 손배서 20만 원 배상해라라는 목소리까지 쿠팡사 때 짚어봤습니다.
15:12또한 힙ITA
15:14기업의 수항을 도와주시옵節目
15:18다시 자�ONA
15:18너무 잘생 loan본 стен
15:20그가 주변에 있는 것들도 Drake
15:22이제서 83's에 두fully
15:36shoul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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