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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실종돼 40일 넘게 행방이 묘연했던 청주 50대 여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마대자루에 담겨 오·폐수처리조 안에 버려져 있었는데, 범인은 전 남자친구였습니다.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와 함께 이야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실종됐던 여성이 결국 숨진 채 발견돼서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 폐기물 업체의 마대에 담겨서 시신이 있었다고요?
[오윤성] 지금 사건이 발생된 게 지난 10월 14일이죠. 그래서 18시 10분경에 50대 피해 여성이 청주 옥산면 소재에 있는 회사에서 자신의 SUV 차량을 몰고 나간 것이 마지막 모습이었습니다. 그래서 경찰은 계속 수사를 해 오다가 지난 한 34일이 경과된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수사 전담팀을 구성을 해서 수사를 한 결과, 결국 의심을 받았던 남자친구에 의해서 이 여성은 충북 음성 소재의 폐기물 업체에서 마대에 담긴 채 발견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시신을 오폐수처리조에 담그고 밧줄에 묶어서 4m 깊이 정도 되는데 그 아래에 뒀다고 해요. 발견을 안 하게 하려는 전략이 있었을까요?
[오윤성] 그렇습니다. 지금 이 남성 같은 경우는 폐기물 업체와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거기서 4m 깊이에 이 마대자루를 집어넣고 그리고 난 뒤에 밧줄로 묶어서 고정을 시켜놨다는 것은 나중에 시신이 부패하게 되면 부력에 의해서 위로 뜰 수 있다고 하는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아주 치밀하게 준비를 한 것 같은데 오폐수처리로 외부인은 접근하기가 어렵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시신 부패가 평상시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진행될 수 있다고 하는 그런 점 등을 노린 완전범죄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범인이 알고 보니 전 남자친구입니다. 저희가 체포되는 당시의 화면도 보여드렸는데 초반에는 의심을 사지 못했나요?
[오윤성] 사실은 경찰 입장에서는 초반부터 이 사람에 대한 용의점에 대해서 주목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사람이 여성의 실종 당일낭 알리바이라든가 이런 것들이 뭔가 미심쩍은 부분들이 있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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