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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대표적 오름 중 하나인 애월읍 노꼬메오름 정상의 전망대인데요.

텐트 같은 캠핑 장비들이 여기저기 늘어서 있습니다.

나흘 전 제주도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글쓴이는 “아침 일찍 텐트가 깔려 있고, 밤새 술을 마시거나 고기를 굽는 이들이 있다.

불까지 쓰니 산불이 걱정되고, 전망대를 사실상 점거해 불편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첨부된 사진에는 부탄가스 여러 개와 취사도구가 보이는 등 불을 피워 취사한 듯한 흔적까지 포착됐습니다.

노꼬메오름 정상은 야경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캠핑족이 급증했는데요.

그 여파로 전망대 혼잡, 주차 공간 부족, 쓰레기 투기, 용변 처리 문제 등으로 각종 민원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노꼬메오름에서의 캠핑과 취사는 모두 불법이라며, 적발 시 최대 100만 원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지웅 (jyunjin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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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다음 소식입니다. 제주의 대표적인 오름 중에 하나죠. 애월읍 녹곰의 오름 정상의 전망대인데요.
00:06텐트 같은 어떤 캠핑 장비들이 곳곳에서 여기저기 늘어서 있습니다.
00:12나흘 전 제주도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사진인데요.
00:16글쓴이는 아침 일찍 텐트가 깔려있고 밤새 술을 마시거나 고기를 굽는 이들이 있다.
00:22불까지 쓰니 산불이 걱정되고 전망대를 사실상 점거해서 불편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00:27실제 첨부가 된 사진에는 부탄가스 여러 개와 취사 도구가 보이는 등 불을 피워서 취사를 한 듯한 흔적까지 포착됐습니다.
00:38녹곰의 오름 정상은 야경 명소로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에 캠핑족이 급증했는데요.
00:44그 여파로 전망대 혼잡, 주차공간 부족, 쓰레기 투기, 용변 처리 문제 등으로 각종 민원이 누적되고 있습니다.
00:52제주도는 녹곰의 오름에서의 캠핑과 취사는 모두 불법이라며 적발 시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01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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