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의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특검이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00:07특검은 비상기업의 피해자는 모든 국민이라며 엄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0:12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규혜 기자.
00:17네, 내란 특검 사무실입니다.
00:19특검의 구형 내용 자세히 전해주시죠.
00:21네, 특검은 내란 방조 등의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습니다.
00:31특검은 양형 사유를 설명하면서 범행의 중대성을 먼저 강조했습니다.
00:37국무총리는 대통령의 국법상 행위에 책임을 질 행정적 측면에서의 최후의 보루나 다름없는데
00:43윤 전 대통령의 내란 범행에 가담하고 그 뒤엔 문건까지 은폐하며 국민을 속였다는 겁니다.
00:49한 전 총리가 증거를 인멸했다는 점은 물론 계엄에 반대하지 않았는데 반대했다는 진술을 계속하는 등
00:56반성 없이 변명으로 일관한 점도 지적했습니다.
01:00특검은 12상 비상계엄은 45년 전에 비상계엄보다 국격을 더 크게 훼손한 점은 물론
01:05국민 전체가 피해자인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역사적 비극이 반복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01:12지금은 한 전 총리 변호인단이 한 전 총리는 계엄 계획을 사전에 몰랐다며 최종 변론을 하고 있는데
01:18이 절차가 끝나면 한 전 총리도 직접 나서서 최후 진술을 할 예정입니다.
01:26최근 논란이 된 감치와 관련해서는 법무부가 조치에 나섰죠.
01:32최근 한 전 총리 재판에서 증인으로 나왔던 김용연 전 국방부 장관 측 변호사들에 대해
01:39재판부가 감치를 결정했지만 집행이 이루어지지 못했었는데요.
01:43법무부가 절차 개선에 나섰습니다.
01:46법무부는 일부 신원정부가 빠졌더라도 법원의 재판으로 감치 대상자가 특정됐다면
01:52법원 직원 등이 작성한 확인서 등을 통해 신원 확인을 완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1:57한 전 총리 사건을 맡은 재판부는 시작에 앞서 재판질서에 힘써준 대법원과 중앙지법에 감사하다며
02:04재판부로서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지켜보라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02:09법원으로부터 징계 의견을 전달받은 변협도 협회장 직권으로 두 변호사를 조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02:17네, 그런가 하면 내란 특검이 김건희 씨 조사를 시도했던 걸로 파악됐다고요?
02:25네, 내란 특검은 최근 김건희 씨에게 청탁금지법 위반혹과 관련한 참고인 신분으로
02:31두 차례 조사를 통보한 거로 파악됐는데요.
02:34김 씨가 건강 문제 등의 이유를 들어 응하지 않으면서 모두 불발됐습니다.
02:39특검은 김 씨의 사법 리스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는 동기가 됐을 수 있다고 보고
02:45수사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02:47김 씨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수사와 관련해 나눈 메신저 대화 내용이 주요 근거인데
02:53일단 김건희 특검 쪽에서 확보한 김 씨 휴대전화 내용을 확인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03:01최상병 특검 상황도 알아보죠.
03:03공수처 전현직 지휘부를 무더기로 기소했죠.
03:08네, 최상병 특검은 오늘 오동훈 공수처장과 이재승 차장,
03:13송창진, 김선규, 박석일 전 부장검사를 수사 지연 의혹과 관련해 재판에 넘겼습니다.
03:19송창진, 김선규 전 부장에게는 윤석열 정부 고위 공직자들에 대한 수사 진행을 막기 위해
03:25지난해 수사회합 의혹 담당팀이 올린 서류 결재를 거부하거나
03:29소환 조사를 하지 말라고 지시하며 수사를 방해한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03:35오처장과 이차장, 박석일 전 부장은 구성원들이 수사 대상이 될 걸 우려해
03:39송 전 부장이 위증 혐의로 고발된 사건을 1년 가까이 대검으로 보내지 않으며
03:44수사를 진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습니다.
03:47특검은 공수처에서 최상병 사건 수사회합 의혹과 위증 혐의 수사를 지연해
03:52그 기간 증거가 없어지는 동시에 관련자들의 진술이 상당히 오염됐다며
03:57이로 인해 공수처의 설립 취지가 무력화됐다고 강조했습니다.
04:01지금까지 내란 특검 사무실에서 YTN 신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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