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배우 송진우가 일제강점기 관련 역사 왜곡 발언으로 논란에 휩싸이자 사과했습니다.
00:0526일 송진우는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00:08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많은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00:15일본인 아내와 국제결혼한 송진우는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사무사에 게재된 영상에서
00:20한일 부부로서의 자녀 교육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00:24이때 옛날에 둘이 싸웠어라고 말해준다며
00:27옛날에 싸웠는데 지금은 아니다.
00:30나중에 이런 걸 배울 거라고 한다는 그의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00:34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일방적인 일제 침략인 일제강점기에 대해
00:39둘이 싸웠다고 교육하는 것을 부적절하다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00:43과거 송진우가 일제강점기 전후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00:46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했다는 점에서 더 실망스럽다는 반응도 이어졌습니다.
00:51이와 관련해 송진우는 다문화 가정 아이들 사이에서
00:55부모의 국적 때문에 생긴 혐오감이 아이들에게
00:57무분별한 폭력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주변 이야기를 들었다며
01:01아이에게 역사적 사실은 정확히 알고 이해하되
01:04어떤 상황에서도 폭력은 절대에서는 안 된다는 가르침을 주고 싶었다고 해명했습니다.
01:09이어 그 과정에서 아이의 시선에 맞춰 설명하겠다는 의지가
01:13앞서 싸웠다라는 잘못된 단어를 사용하게 됐다며
01:17어떠한 변명도 없이 제가 잘못한 부분이라고 사과했습니다.
01:21해당 유튜브 채널 제작진 역시 문제의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고
01:25출연자들의 발언이 마치 특정 사실을 왜곡하고 잘못된 내용을 전달하는 것처럼
01:30비치게 한 저희의 잘못이라며 고개 숙였습니다.
01:33제작진은 한국과 일본이 싸웠다는 표현은
01:37일본의 침략이라는 역사적 사실을 축소하거나
01:39왜곡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
01:41당시 상황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이었지만
01:45편집 흐름상 단순 분쟁처럼 들릴 수 있는 뉘앙스로 전달됐다며
01:49저희의 잘못된 편집으로 그 본래의 취지가
01:52충분히 전달되지 못했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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