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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협상 중에도 쏟아지는 미사일..."푸틴은 안 멈출 것"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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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간 전
#2424
3년 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서도 양측의 공방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평화안을 상당 부분 좁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럴수록 러시아의 동의 가능성은 낮아진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 어둠을 뚫고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이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공격했습니다.
강한 폭발음에 이어 도시에 울려 퍼지는 공습 경보.
불타는 아파트 안에서 소방대원이 어린이를 구출해 나옵니다.
적지 않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놀란 시민들은 지하철역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반대로 러시아 로스토프 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의 공격이 감행돼 비슷한 인명 피해가 났습니다.
3년 9개월째 전쟁을 견디고 있는 시민들에겐 현재 진행 중인 평화 협상은 비현실적으로 들립니다.
[페트리브나 / 키이우 피해 건물 주민 : 그걸(평화안) 믿지 않아요. 그걸로 뭔가 해낼 수 없어요. 푸틴은 우리를 끝장낼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겁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기존 종전안의 28개 항목을 19개로 줄인 새 종전안의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종전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평가했고 BBC는 우크라이나가 서명할 수 있을 합의처럼 보인다며 후한 점수를 줬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가장 논쟁이 될 돈바스 영토 포기와 나토의 안전보장 문제입니다.
핵심적인 부분은 대통령들이 결정하도록 여전히 빈칸으로 남아있습니다.
[마코 루비오 / 미 국무장관 : 어떤 최종 합의안이든 대통령들이 승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계속 논의하고 해결해야 할 몇 가지 쟁점이 있습니다.]
푸틴 입장에서는 전쟁을 지속하는 것도 젤렌스키의 경우 보다 덜 부담스럽기 때문에 러시아에 유리한 조건이 빠질수록 평화안이 합의될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미국에 갈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백악관은 그런 일정이 예정에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YTN 신호입니다.
영상편집 : 연진영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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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9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평화협상이 진행되고 있지만, 양측의 공방으로 인한 인명피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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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평화안을 상당 부분 좁힌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그럴수록 러시아의 동의 가능성은 낮아진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00:17
신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
새벽 어둠을 뚫고 러시아의 미사일과 드론이 우크라이나 수도 KU를 공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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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폭발음에 이어 도시에 울려퍼지는 공습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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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아파트 안에서 소방대원이 어린이를 구출해 나옵니다.
00:41
적지 않은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논란 시민들은 지하철역으로 몸을 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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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러시아 로스토프 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의 공격 때문에 비슷한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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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9개월째 전쟁을 견디고 있는 시민들에겐 현재 진행 중인 평화협상은 비현실적으로 들립니다.
01:04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기존 종전안의 28개 항목을 19개로 줄인 새 종전안의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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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래프는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종전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평가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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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우크라이나가 서명할 수 있을 합의처럼 보인다며 후한 점수를 줬습니다.
01:36
그러나 문제는 가장 논쟁이 될 돈바스 영토 포기와 나토의 안전보장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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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적인 부분은 대통령들이 결정하도록 여전히 빈칸으로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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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틴 입장에서는 전쟁을 지속하는 것도 델렌스키의 경우보다 덜 부담스럽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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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유리한 조건이 빠질수록 평화안이 합의될 가능성이 떨어진다는 관측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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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렌스키 대통령이 이르면 이번 주 미국에 갈 수 있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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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은 그런 일정이 예정에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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