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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다음 달 12일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공사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은 어제(25일)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일정과 투쟁 계획을 밝혔습니다.

노조는 서울시와 사측이 노동조합 요구를 묵살하고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화 논리를 꺼내면 다음 달 12일 전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대규모 인력 감축과 신규 채용 중단으로 업무 공백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내몰릴 처지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민주노총 산하 제1노조는 쟁의행위 투표에서 찬성률 83.53%로 파업 쟁의권을 확보했습니다.

또, 한국노총 산하인 2노조와 3노조인 올바른노조도 쟁의행위 투표 가결로 합법적인 파업권을 확보했습니다.





YTN 양일혁 (hyu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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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서울시와 사측이 노동조합 요구를 묵살하고 비용 절감과 경영 효율화 논리를 꺼내면 다음 달 12일 전면 파업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00:22노조는 대규모 인력 감축과 신규 채용 중단으로 업무 공백 문제가 심각한 수준으로 내몰릴 처지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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