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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연구기관인 산업연구원이 우리나라의 내년 경제 성장률을 1.9%로 전망했습니다.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2026년 경제·산업 전망' 보고서를 보면 내년 우리나라의 실질 국내총생산이 올해보다 1.9%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올해 전망치인 1%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우선 수출은 무역 불확실성 일부 완화와 반도체 수요 증가세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세계 경기 부진과 전년도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0.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13대 주력 산업별로 보면 반도체 수출은 고부가 제품의 수출 증가세가 지속하겠지만 기저효과와 수요 안정화로 증가 폭이 올해 16.6%에서 내년 4.7%로 둔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미국의 관세 정책과 해외 생산 및 부품 조달 등의 영향으로 자동차는 0.6%, 조선은 4%, 정유는 16.3%, 철강은 5%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민간소비가 물가와 금리의 하향 안정화 속에 정부의 확장적 재정 기조 등으로 1.7% 증가하면서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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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7올해 전망치인 1%보다 높은 수준입니다.
00:21우선 수출은 무역 불확실성 일부 완화와 반도체 수요 증가세 등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겠지만
00:26세계 경기 부진과 전년도 호실적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0.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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