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장윤기 부실 은폐수사 의혹에 대한 수사가 수뇌부인 국가수사본부 지휘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00:07수사 실무진들은 당시 박성주 국수본부장이 병합수사 요청을 반려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지만,
00:13박 본부장은 부인하고 있습니다.
00:16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8나현우 기자, 현재 수사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0:21장윤기 부실수사 의혹을 조사하는 검찰과 경찰 모두 당시 수사 지휘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0:27수사 초기 장윤기의 여고생 살인과 이주 여성에 대한 성범죄 사건은 분리해서 수사가 이루어졌는데요.
00:34두 부서가 나눠서 수사하다 보니 장윤기에게 성폭행 살인죄 적용이 어려웠다는 지적이 이뤘습니다.
00:42그런데 당시 수사 실무진들은 분리수사가 이루어진 이유로 윗선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00:48당시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이 분리수사 지침을 내렸다는 건데요.
00:52지난 21일 구속영장이 기각됐던 광산서 전 형사과장은 세 차례 병합수사를 건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했고요.
01:02또 국가수사본부 강력계장도 병합수사 보고서를 올렸지만 박 본부장이 반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1:08이에 대해 박성주 전 국수본부장은 살인과 성폭행 분리수사 지시 의혹을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01:15장윤기 송치 기한이 임박해서 살인사건 먼저 우선 송치하고 성범죄는 추가 수사라는 취지였다는 겁니다.
01:23병합수사 요청을 세 차례 받았다는 주장도 전혀 보고받은 바 없고 수사 방향을 두고 지시를 내린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01:31이에 대해 검찰과 경찰청, 특별수사단 모두 주말에도 압수한 자료를 분석하고 관계자를 소환하는 등 사실 확인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01:40검찰은 앞서 구속 송치된 광산석 강력팀장의 구속기간을 연장해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고 다음 달 초에 기소할 계획입니다.
01:50아울러 오는 27일 열리는 장윤기 3차 공판에서는 장윤기 공익요원 근무 시절 동료들이 나와서 증인신문이 이뤄질 계획입니다.
02:00지금까지 광주연남 취재본부에서 YTN 나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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