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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속에 천국이 있다면 여기가 아닐까?"
폭포 위 가장 아찔한 악마의 수영장
데빌스 풀에 들어간 동규!

#강철지구 #정종현 #이동규 #아프리카 #나미비아

강철 여행자들의 생존 여행기
매주 토요일 1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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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데빌 수풀로 향하는 보트 위에 탑승한 동규
00:07다이나믹한 여정에 벌써부터 심장이 뜁니다
00:14오 빨라 빨라 빨라
00:18데빌 수풀?
00:21
00:22가깝다 생각보다 가깝다
00:26이곳은 폭포 위의 작은 섬 리빙스턴 아일랜드
00:33고생이 많으십니다
00:37이 섬 끝쪽에 데빌 수풀이 있습니다
00:40오 절벽이다
00:42오 바람 부는다 시원해진다
00:51빅토리아 폭포를 가장 가까이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곳이죠
00:55대박이다
01:05거친 폭포가 쏟아내는 하얀 물불어와
01:13햇빛이 만든 무지개가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01:19구름 속보다 더 구름 같았고
01:23천국이 있다면 이곳이 천국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했고
01:27데빌 수풀 가장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01:41데빌 수풀?
01:42데빌 수풀
01:43저기 어떻게 가?
01:44예스
01:45보기만 해도 아찔한 폭포 위의 수영장
01:56폭포 가장자리 끝에 위치한 데빌 수풀으로 가려면 강을 건너야 합니다
02:02폭포 가장자리 끝에 위치한 데빌 수풀으로 가려면 강을 건너야 합니다
02:06폭포 가장자리 끝에 위치한 데빌 수풀으로 가려면 강을 건너야 합니다
02:16강을 건너야 합니다
02:19건너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02:33강의 얕은 구간에서 직접 수영을 해서 건너가거나 줄을 잡고 건너는 방법이죠
02:41거센 물살을 뚫고 가야 하는 만만치 않은 구간입니다
03:00강 철지구 일행들이 건너갈 차례
03:10제작진은 얕은 구간을 따라 줄을 잡고 건너기로 합니다
03:16동규는 좀 더 도전적인 길을 택합니다
03:34데빌 수풀로 향하는 또 다른 낭만
03:39직접 강을 헤엄쳐서 이동하는 겁니다
03:43여기가 제일 무서운데
03:55폭포의 가장자리 자연적으로 형성된 암반 웅덩이 데빌 수풀은
04:001년 중 강의 수위가 낮은 건기에만 드러납니다
04:04와 데빌 수풀
04:08데빌 수풀 바로 너머는 약 108미터의 낙차로 떨어지는 아찔한 낭떠러지 절벽입니다
04:22한 범위에 있어야 합니다
04:41우와 나 여기 사진들을 보면 봤어
04:44우와
04:46그림 속에 있는 것 같아요
04:48내가 빅토리아 폭풍 위에 있다니
04:51감사합니다 강철지구
04:56이야 멋있다
05:00동규가 드디어 데빌 숲을 한가운데로 풍덩 몸을 맡깁니다
05:11묘한 해방감이 느껴집니다
05:17아 기쁘 기쁘
05:21세상 끝에 서 있는 것 같아
05:29지금 이 순간 마치 세상의 끝에 매달린 기분입니다
05:41멀리서 볼 땐 두렵지만
05:51막상 부딪쳐보면
05:53다른 세상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05:55와 빨라스
05:57빤자스트
06:01이게 멀리서 봤을 땐 굉장히 무서운 줄 알았거든요
06:03근데 이 돌타리 라고 해야 되나
06:05이 돌이 되게 견고하게 잘 맞고 있어서
06:09누구나 진짜 몇 명 상관없이 누구나 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17멀고 험난하고
06:19사건 사고 많았던 모든 순간들이
06:21선물처럼 느껴집니다
06:28아프리카의 여정이
06:29뭐 힘들다면 힘들었고 재밌었다면 재밌었는데
06:31그 모든 과정이
06:33이거를 위해서 있었던 것만 같은 그런 느낌이에요
06:37진짜 보상받는 기분
06:41아프리카 낭만 로드
06:43그 정점의 순간
06:46Carrie
06:48하나가 науч한 그 정점의 순간
06:51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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