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승객 246명이 탄 여객선 좌초 사고 당시 선원들의 부주의가 하나둘씩 드러나고 있습니다.
00:07휴대전화를 보면서 딴짓을 하던 1등 항해사는 불과 사고 13초 전에서야 방향 전환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고 해경은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0:18나현호 기자입니다.
00:22선체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대형 여객선.
00:25당시 조타실에 있던 1등 항해사는 휴대전화로 딴짓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33그 결과 방향 전환 시점을 놓쳤고 그대로 족도에 좌초됐습니다.
00:44여객선 항해 기록장치인 VDR을 확보해 분석한 해경은 좌초되기 불과 13초 전에서야
00:521등 항해사가 조타수에게 방향 전환을 지시하는 음성을 확인했습니다.
00:58뒤늦게 진로를 바꿔보려 했지만 족도에 너무 가까이 근접해버려서 이미 늦은 뒤였습니다.
01:041등 항해사와 함께 긴급체포된 조타수는 해경에서 당시에 나침반을 보고 있었고
01:18전방 견시 역할은 1등 항해사 업무라고 진술했습니다.
01:23해경은 사고로 30여 명이 다치게 된 데는 이들 1등 항해사와 조타수의 책임이 크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1:32해경은 사고가 일어났던 당시 상황을 정확히 확인하기 위해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01:40해경은 근무 시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사고 당시 조타실을 비우고 선장실에서 쉬던 선장도 입건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49아울러 목포광역VTS에 대해서도 사고 당시 관제 담당자가 정상적으로 업무를 했는지 사고를 방지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02:01YTN 나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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