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
본문으로 건너뛰기
검색
로그인
전체 화면으로 보기
좋아요
북마크
공유
더보기
재생 목록에 추가
신고
천안 물류센터 화재 합동감식...붕괴 우려로 진입 제한 / YTN
YTN news
팔로우
1시간 전
#2424
경찰·국과수·소방, 천안 물류센터 화재 합동감식
경찰 "3층서 발화 추정…단정하기 어려워"
"선반에서 불꽃 시작…컴퓨터·콘센트·전등 보여"
붕괴 위험성 등 내부 진입 제한…드론 활용해 감식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당국이 충남 천안 물류센터 화재 6일 만에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에 들어갔습니다.
경찰은 내부 CCTV에서 불꽃 주변으로 콘센트와 전등이 보였다고 밝혔고 내부 진입이 제한돼 드론을 동원해 감식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기자]
네, 충남 천안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등이 합동 감식에 나섰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오늘(21일) 정오쯤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 당국과 함께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충남 천안 물류센터에 불이 난 지 6일만입니다.
경찰 등은 건물 설계 도면과 CCTV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화재 현장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발화 당시 건물 내외부 CCTV 영상을 통해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단정하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CCTV로 봤을 땐 3층 끝에 있던 선반에서 불꽃이 보였고 선반 주변으로는 컴퓨터와 콘센트, 전등이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추가 붕괴 위험성이 크고 아직 주변 온도가 높아 감식반원들의 내부 진입은 제한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후부터는 드론을 활용해 감식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아직 조사 중인가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로 물류센터 안에 있던 의류와 신발 등 천백만 점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물류센터가 모두 불에 탔고 건물 일부분이 붕괴돼 피해 규모 조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또 피해 규모가 얼마인지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재에 따른 2차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화재로 전선이 녹아내리면서 공장 등 11곳의 전기가 끊겼는데 현재까지 7곳의 전력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고객 측 전기설비가 고장 나 있거나 추가 붕괴 위험성 등으로 나머지 4곳에 대해서는 추후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분진과 연기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입주민들은 매캐한 연기가 계속됐다고 호소했고 인근 배추밭에... (중략)
YTN 오승훈 (5wi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51121140645234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동영상 트랜스크립트 전체 보기
00:00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이 충남 천안 물류센터 화재 6일 만에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00:08
경찰은 내부 CCTV에서 불꽃 주변으로 콘센트와 전등이 보였다고 밝혔고 내부 진입이 제한돼 드론을 동원해 감식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00:18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오승훈 기자.
00:23
네, 충남 천안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 나와 있습니다.
00:26
네, 경찰과 소방 등이 합동 감식에 나섰다고요?
00:30
네, 그렇습니다. 경찰은 오늘 정오쯤부터 현재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과 함께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00:43
충남 천안 물류센터에 불이 난 지 6일 만입니다.
00:46
제 뒤로 보시는 것처럼 아직도 내부 온도가 상당히 높아 소방당국이 안쪽으로 물을 뿌리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00:53
경찰 등은 건물 설계 도면과 CCTV 영상 분석 결과를 토대로 화재 현장 주변을 둘러봤습니다.
01:01
발화 당시 건물 내외부 CCTV 영상을 통해 3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01:10
CCTV를 봤을 땐 3층 끝에 있던 선반에서 불꽃이 보였고 선반 주변으로는 컴퓨터와 콘센트, 전등이 보였다고 덧붙였습니다.
01:19
추가 붕괴 위험성이 크고 아직 주변 온도가 높아 감식반원들의 내부 진입은 제한된다고 전했습니다.
01:27
이에 따라 오후부터는 드론을 활용해 감식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01:34
화재로 인한 피해 규모는 아직 조사 중이죠?
01:39
네, 그렇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물류센터 안에 있던 의류와 신발 등 1,100만 점이 불에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1:47
물류센터가 모두 불에 탔고 건물 일부가 붕괴돼서 현재 피해 규모 조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01:55
소방당국은 또 피해 규모가 얼마인지 함께 조사하고 있습니다.
02:00
화재에 따른 2차 피해도 이어졌습니다.
02:03
화재로 전선이 녹아내리면서 공장 등 11곳의 전기가 끊겼는데 현재까지 7곳의 전력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02:10
한국전력공사는 고객 측 전기 설비가 고장나 있거나 추가 붕괴 위험성 등으로 나머지 4곳에 대해서는 추후 복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2:21
분진과 연기로 인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02:24
입주민들은 맥해한 연기가 계속됐다고 호소했고 인근 배추밭에는 분진들이 떨어져 있었습니다.
02:31
화재로 인해 피해 접수가 잇따르면서 피해 규모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02:36
지금까지 충남 천안 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YTN 오승훈입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
2:00
|
다음 순서
경찰, '부천 돌진' 페달 오조작 결론..."지병 영향 없어" / YTN
YTN news
5분 전
0:29
강원 일부 스키장 오늘 개장...순차적 개장 예정 / YTN
YTN news
5분 전
0:32
'김구 사저' 경교장 천장 마감재 떨어져..."복구 예정" / YTN
YTN news
5분 전
5:37
[2PM] 심상치 않은 독감 확산 추세..."지난해 14배" / YTN
YTN news
15분 전
3:01
특검, '김기현 아내 선물' 로저비비에 압수수색...한덕수 전 총리 내란 특검 출석 / YTN
YTN news
15분 전
2:02
코스피 장중 4% 폭락...외국인 매도에 3,900선 붕괴 / YTN
YTN news
15분 전
1:23
연말 케이크 50만 원 vs 4,900원...당신의 선택은?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15분 전
0:29
이 대통령 "YS '대도무문' 새기며 더욱 성숙한 민주국가로" / YTN
YTN news
16분 전
0:43
휴대전화 안 사준다고 집에 불 지른 중학생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5분 전
1:08
"주먹인사 대신 주먹질"...북한 U-17 '비매너 논란'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25분 전
1:53
'포항제철 가스 중독' 3명 중태...포스코 공식 사과 / YTN
YTN news
25분 전
2:03
"김수현, 돌연 입장 바꿨다"...광고주, 손해배상액 5억→28억 청구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25분 전
0:17
충남 보령 삽시도 해상 어선 전복...1명 사망·3명 구조 / YTN
YTN news
25분 전
29:31
[뉴스퀘어 2PM] 연쇄살인범 20년만 특정..."저승까지 추적" / YTN
YTN news
32분 전
1:50
[날씨] 주불 잡혔지만, 주말까지 건조한 날씨...산불 위험↑ / YTN
YTN news
34분 전
1:59
신월동 아파트 불나 52명 이송...화재 당시 영상 확보 / YTN
YTN news
34분 전
2:05
"휴대전화 보다 방향 전환 제 때 못 해"...운항 책임자 구속영장 신청 검토 / YTN
YTN news
35분 전
1:48
연예계 '경사 났네'...김우빈·신민아 내달 결혼, 현빈·손예진 청룡 '주연상'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35분 전
1:32
'ㅅㅂ·ㄱㄱ 가능합니다'...범죄 공모자 모집 공고였다 [앵커리포트] / YTN
YTN news
55분 전
2:05
[자막뉴스] '중·일 갈등' 주변국으로 확전...'직격탄' 일본인들 뜻밖의 반응 / YTN
YTN news
55분 전
0:51
Former Aide Claims She Was Asked to Make a ‘Hit List’ For Trump
Veuer
2년 전
1:08
Musk’s X Is ‘the Platform With the Largest Ratio of Misinformation or Disinformation’ Amongst All Social Media Platforms
Veuer
2년 전
4:50
59 companies that are changing the world: From Tesla to Chobani
Fortune
2년 전
0:46
3 Things to Know About Coco Gauff's Parents
People
2년 전
0:35
8 Things to Do in the Morning to Improve Productivity
Martha Stewart Living
2년 전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