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뉴스에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00:03무려 6년 7개월이 걸린 1심 판결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00:06과거 국회에서 일상적으로 벌어졌던 동물 국회 오명을 쓰게 했던 의원 간의 몸싸움.
00:14이 몸싸움을 그만하겠다며 국회 선진화법이 통과됐지만 지난 2019년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이 벌어졌죠.
00:21당시 야당으로 여당의 일방적인 통과를 막겠다며 몸싸움을 했던 자유한국당 소속 의원과 보좌진 26명에 대해
00:28오늘 1심 재판부가 전원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00:33하지만 전원 의원직은 유죄할 수 있게 됐습니다.
00:36재판부는 성숙한 의정 문화를 갖추지 못한 데서 비롯된 사건이라고 했는데요.
00:41지금 국회의 모습은 성숙한지도 돌아보게 됩니다.
00:44첫 소식 홍재 기자입니다.
00:48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법원으로 들어섭니다.
00:52지난 2019년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당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였던 나 의원이
00:571심 선고를 받으러 온 겁니다.
01:00사건 발생 6년 7개월 만입니다.
01:03서울 남부지법 1심 재판부는 나 의원 등 전현직 의원과 보좌진 등 26명의
01:09피고인들 전원에게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01:13나 의원에게는 벌금 2,400만 원,
01:15송원석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는 1,150만 원 등을 내렸는데
01:20국회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지만
01:23벌금 500만 원 미만으로 선고를 해
01:26나 의원 등 국민의힘 현역 의원 6명은 전원 의원직 상실형을 면했습니다.
01:33재판부는 최이배 의원을 6시간 동안 의원실에 감금한 혐의와
01:37국회의원과 회의실을 점거한 혐의 등
01:40검찰의 공소사실 대부분이 유죄라고 봤습니다.
01:52재판부는 국회가 지난 과오를 반성해 마련한 의사결정 방식을
01:57국회의원들이 스스로 위반한 첫 사례라며
02:00국민의 기대와 신뢰를 훼손한 사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2:04하지만 부당성을 공론화하려는 정치적 동기로 범행해 나간 것으로 보인다며
02:10이 사건 이후 선거를 통해 정치적 평가가 이루어졌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02:15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02:19같은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에 대한 고형은
02:23고는 28일 이루어질 예정으로
02:251심 선고는 이르면 올해 안에 내려질 전망입니다.
02:30채널A 뉴스 홍재혜입니다.
02:34채널A 뉴스 홍재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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