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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 끝에 캄보디아에서 숨진 한국인 대학생 사건을 계기로 동남아에서 활동하는 온라인 사기 조직의 실태가 드러났지만, 피해는 지금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이 만난 제보자들은 일자리를 미끼로 캄보디아에 갔지만, 로맨스 스캠이나 불법자금 세탁 등 범죄를 강요당했다고 호소했습니다.

제작진이 접촉한 해외 고수익 아르바이트 모집책은 주급 3백만 원을 제시하며 불법 대출 상담 업무를 권유하는 등, 여전히 같은 방식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었습니다.

전문가들은 뒤늦은 정부 대응과 함께 현지 당국과의 협력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국제 수사 공조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22일 오후 5시 20분 방송되는 YTN 탐사보도 프로그램 '팩트추적'은 캄보디아 사태 이후 드러난 온라인 사기 산업의 실체를 짚고, 반복되는 피해를 막기 위한 해법을 모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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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캄보디아에서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이 범죄조직에 이리저리 팔려다니고 잔혹한 폭행을 당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00:09대학생 고문치사로 촉발된 캄보디아 범죄조직들의 만회.
00:17피해자들을 속인 건 고수이라는 달콤한 유혹이었습니다.
00:22폭증하는 온라인 사기에도 정부의 대응은 더디기만 한데.
00:40제2의 캄보디아 사태를 막을 해법은 없는지.
00:44팩트추적에서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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