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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 월드파크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현장에는 13미터 높이 크리스마스 트리와 회전목마 등 대형 설치물이 마련됐고 매일 5차례 눈이 흩날리는 연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장 기간은 내년 1월 4일까지이고, 올해는 가족 방문객을 겨냥해 유럽풍 기프트 상점과 스냅 촬영 패키지, 참여형 체험 이벤트 등이 확대됐습니다.





YTN 오동건 (odk798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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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롯데백화점이 잠실 롯데월드타워 앞 월드파크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00:07현장에는 13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회전목마 등 대형 설치물이 마련됐고 매일 5차례 눈이 혼날리는 연출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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