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여야 중진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이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난 2019년이었죠. '패스트트랙' 충돌로 재판에 넘겨진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이잠시 후 오후 2시에 시작되는데요. 오늘 결과에 따라정치권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관련 영상 함께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일단 두 분 다 당시에 현장에 있으셨고요. 아마 다 기억들을 생생하게 하실 것 같은데.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 그러니까 현직 의원 5명에 대해서 의원직 상실형이 구형이 돼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오늘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박홍근]
우선 이 사건 자체가 너무나 오래 끌어왔습니다. 보통의 일반 형사사건이 한 6~7개월 걸리거든요, 1심까지. 그런데 이 사건의 경우에는 벌써 검찰 구형까지 6년 6개월. 그리고 법원의 1심 판결이 6년 8개월째거든요.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너무나 제가 보기에 특권을 누려오게 한 것 같아요. 두 번째는 국민의힘 쪽에서 이 사건의 중대성을 알고 너무나 많은 증인을 신청해 왔어요. 저도 증인으로 한번 다녀온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의도적으로 끌었고. 그러면서 오늘 결과가 나오는 것인데 이번 사건은 첫째는 2012년도 박근혜 당시 당대표 시절이죠. 이때 합의를 했던 것이, 박근혜 대통령 시절이죠. 당시에 합의를 했던 것이 뭡니까? 여야가 합의해서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어요. 그래서 이제는 옛날처럼 후진적인 몸싸움 하지 말자. 절차에 따라 하자라고 합의를 한 거거든요. 그 국회선진화법을 최초로 정면으로 어긴 겁니다. 후진적 정치행태를 다시 한 번 보여줬던 거거든요. 그래서 오늘의 결과는 저는 사법부가 의도적으로 이것을 지연시켜온 것의 결과를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일벌백계 해서 다시는 국회가 이렇게 강제로 감금해서 정당한 의사 표시를 못하게 하고 또 의안과를 아예 점거해서 이런 법안 접수자체도 맞는 그런 퇴행적 정치 문화...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1120122339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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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 시사 정각 시작합니다. 오늘은 여야 중진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이 이야기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난 2019년이었죠. '패스트트랙' 충돌로 재판에 넘겨진 당시 자유한국당 의원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이잠시 후 오후 2시에 시작되는데요. 오늘 결과에 따라정치권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관련 영상 함께 보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일단 두 분 다 당시에 현장에 있으셨고요. 아마 다 기억들을 생생하게 하실 것 같은데. 지금 국민의힘 의원들, 그러니까 현직 의원 5명에 대해서 의원직 상실형이 구형이 돼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오늘 결과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박홍근]
우선 이 사건 자체가 너무나 오래 끌어왔습니다. 보통의 일반 형사사건이 한 6~7개월 걸리거든요, 1심까지. 그런데 이 사건의 경우에는 벌써 검찰 구형까지 6년 6개월. 그리고 법원의 1심 판결이 6년 8개월째거든요. 국회의원이라고 해서 너무나 제가 보기에 특권을 누려오게 한 것 같아요. 두 번째는 국민의힘 쪽에서 이 사건의 중대성을 알고 너무나 많은 증인을 신청해 왔어요. 저도 증인으로 한번 다녀온 적이 있거든요. 그래서 시간을 의도적으로 끌었고. 그러면서 오늘 결과가 나오는 것인데 이번 사건은 첫째는 2012년도 박근혜 당시 당대표 시절이죠. 이때 합의를 했던 것이, 박근혜 대통령 시절이죠. 당시에 합의를 했던 것이 뭡니까? 여야가 합의해서 국회선진화법을 만들어요. 그래서 이제는 옛날처럼 후진적인 몸싸움 하지 말자. 절차에 따라 하자라고 합의를 한 거거든요. 그 국회선진화법을 최초로 정면으로 어긴 겁니다. 후진적 정치행태를 다시 한 번 보여줬던 거거든요. 그래서 오늘의 결과는 저는 사법부가 의도적으로 이것을 지연시켜온 것의 결과를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제는 일벌백계 해서 다시는 국회가 이렇게 강제로 감금해서 정당한 의사 표시를 못하게 하고 또 의안과를 아예 점거해서 이런 법안 접수자체도 맞는 그런 퇴행적 정치 문화...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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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1:29오늘 두 분, 결과 좀 어떻게 예산을 하십니까?
01:33우선 이 사건 자체가 너무나 오래 끌어왔습니다.
01:37보통의 일반 형사 사건이 한 6, 7개월 걸리거든요, 1심까지.
01:41그런데 이 사건의 경우는 벌써 검찰 구형까지 6년 6개월.
01:46그리고 법원의 1심 판결이 6년 8개월째거든요.
01:50국회의원이라고 해서 너무나 제가 보기에는 특권을 누려오게 한 것 같아요.
01:54두 번째는 국민의힘 쪽에서 이 사건의 중대성을 알고 너무나 많은 증인을 신청해 왔어요.
02:00저도 증인으로 한번 다녀온 적이 있거든요.
02:02그래서 이렇게 시간을 얻으려 끌었고 그러면서 오늘 결과가 나오는 것인데
02:07이번 사건은 첫째는 2012년도 박근혜 당시 당대표 시절이죠.
02:14이때 합의를 했던 것이, 박근혜 대통령 시절이죠.
02:17당시에 합의를 했던 것이 뭡니까?
02:18여야가 합의해서 국회 선인화법을 만들어요.
02:23그래서 이제는 옛날에 후진적이 몸싸움 하지 말자, 절차에 따라 하자라고 합의를 한 거거든요.
02:28그 국회 선인화법을 최초로 정면으로 어긴 겁니다.
02:32후진적 정치 행태를 다시 한번 보여줬던 거거든요.
02:34그래서 오늘의 결과는 저는 사업부가 정말 의도적으로 그동안 이것을 지연시켜온 것에 결과를 내놓은 것이기 때문에
02:46이제는 일부를 뵙게 해서 다시는 국회가 이렇게 강제로 감금해서 정당한 의사표치를 못하게 하고
02:52또 의안과를 아예 정거해가지고 아예 이런 법안 접수 자체를 막는 그런 태행적 정치 문화를 이제는 단제해야 할 때다.
03:00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3:01지금 말씀해 주신 국회 선진화법에 의거해서 지금 검찰이 현직 의원 5명의 의원직 상실형을 구형을 한 그런 상황인데
03:10지금 저희가 영상에서도 윤 의원님도 나오셨고요.
03:13그리고 나경원 의원 얼굴이 상당히 많이 잡혔죠.
03:17왜냐면 당시 원내대표였기 때문에.
03:19나경원 의원 같은 경우는 지금 징역 2년이 구형된 상황입니다.
03:24본인은 정당한 의사표시였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 좀 어떻게 예상하고 계십니까?
03:30저 당시 참 테스트랙 사태는 우리 정치에 아주 참 안타까운 그런 하나의 단면이죠.
03:37그때 이제 민주당이 또 민주당 또 바른미래당 또 평화와 정의당 이렇게 해서 거의 180석을 그 당시에 점유하고 있습니다.
03:47그래서 아주 일방적으로 공수처법과 또 공직선거법을 개정해서 연동형 비례제를 도입을 하겠다고 이렇게 해서
03:56그 당시에 이런 것이 헌정 질서를 상당히 어질피고 국가의 어떤 민주주의를 훼손할 수 있다는 그런 판단하에
04:04그 당시 우리 자유한국당이 이런 법을 국회 합의로 추진하자.
04:09그런데 그 당시에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이것을 이제 테스트랙에 지정을 해서 입법을 그렇게 강행을 한 겁니다.
04:17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반대를 했고 그걸 하기 위해서 저희가 의회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04:23그 당시에 이 테스트랙 법안 접수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저희가 국회에서 그러한 행위를 했었고
04:31저희들로서는 정당한 행위다 이렇게 보고 있었는데
04:34그 당시 문재인 정부의 검찰이 사실은 무리하게 기소를 한 거죠.
04:40기소를 해서 이게 사실은 국회 선진학법에 의해서 일어난 최초의 그런 기소나 다름없습니다.
04:47이 재판 자체가.
04:49그래서 저는 이제 이란 부분에서 지금 그 당시에 문재인 정부가 일방적으로 기소를 했고
04:55저희들로서는 아직까지 이건 도저히 수긍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고
04:59제가 보기에는 이번 재판부가 합리적으로 판단하지 않겠느냐.
05:05상당히 늦은 가만히 있지만.
05:07그래서 저는 예측을 일단 무죄라고 생각하고
05:13만약에 어떤 재판부가 현재 또 이재명 정부에서 또 재판부도 아마 정권의 눈치를 볼 겁니다.
05:22그래서 유죄가 되더라도 저는 선거 유예가 되지 않겠느냐.
05:27지금 이렇게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05:29기소부터가 무리한 기소였다라고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05:33그런데 이제 보십시오.
05:35대한민국의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에서 여야가 합의해서 국회 선진학법을 만들었어요.
05:41그런 몸싸움 대상 후진적인 모습.
05:43국민들에게 불신을 자처하는 일을 하지 말자고.
05:45그런데 그것을 최초로 정면으로 깨버렸어요.
05:47그런데 그 법을 만든 당사자들이나 국회의원들이 우리는 이것은 봐주세요.
05:53하면서 질질 끌어오고.
05:54또는 우리는 특권으로 인정하고 기소하지 마세요.
05:59이렇게 할 수 있습니까.
06:00그건 우리 국민의 신뢰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것이죠.
06:03당연히 기소를 해야 했던 일이고.
06:06좀 더 조속히 그리고 중하게 처벌했어야 했던 일이었던 겁니다.
06:11저는 오히려 나경원 당시 원내대표가 저렇게 빠르들고 선동한 건 사실이거든요.
06:18어디서 좋던지 간에.
06:20뿐만 아니라 본인이 그 이후에 어떻게 했습니까.
06:23이 문제와 관련해서 현장에서 진두주의를 했고요.
06:26어떻게 막아라 등등.
06:27뿐만 아니라 자기가 이 마음이 여러 가지로 걸리니까.
06:31그 이후에 한동훈 당시 법무장관한테 자기 빼달라고 청탁했다는 정황이 드러나지 않았습니까.
06:36저희가 원내대표 할 때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거 가지고 소위 제안이 왔었습니다.
06:42양쪽이 치아하면 어떻겠냐.
06:44그런데 우리 당 의원들께 물어봤더니 연루된 분들이 우리는 너무 경미하고 이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06:50그런데 저기는 정면법 위반이고 너무 중대한 사건이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탈발 필요가 없다고 해서 제가 거기에 거리를 하지 않았거든요.
06:57마찬가지로 저는 이 점에 있어서 결코 무량 기소가 아니고 정당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정치가 선진적으로 바뀌어가기 위해서는
07:06이제는 한 번에 이런 일벌 100개가 필요한 시기인 것은 분명합니다.
07:09사실 지금 저희가 영상으로 보여드리는 것처럼 그 당시 상황이 생생하게 영상으로 모두 남아있기 때문에
07:16재판부에서도 이런 영상들을 참고로 해서 오늘 결정을 내리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07:23그래서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좀 불안한 기류가 감지된다는 그런 소식도 좀 있거든요.
07:30어떻습니까, 분위기가?
07:31아무래도 당사자 입장은 그럴 수밖에 없는 거죠.
07:34그건 누구라도 어떤 국민에도 아마 동일한 입장이 될 겁니다.
07:37그런데 국회 선진화법이라는 것이 사실은 저희가 다수당일 때 국회 선진화법을 만든 겁니다.
07:44저희가 다수당으로서 아주 유리한 입장이지만 소수당과의 합의의 정치, 협치를 하기 위해서 이 법을 만든 겁니다.
07:54그런데 이 법을 만들어 놨더니 결국 민주당이 그 당시에 이 법을 악용을 한 거예요.
07:58그래서 일방적으로 패스트트랙을 지정하고 강행을 함으로써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08:04또 빠루 말씀하셨는데 우리 박 대표님, 빠루는 사실 그 당시에 민주당 의원들이 이 빠루로 국회의안가 문을 열기 위해서 이 빠루를 동원한 겁니다.
08:18그래서 그 당시에 현장에 있던 저희 당의 자유한국의 의원들이 이 빠루를 뺏은 겁니다.
08:24뺏어서 이러한 빠루를 통해서 민주당 의원들이 폭력을 행사한다는 것을 나경훈 그 당시 대표가 들고 호소를 한 겁니다.
08:35그러한 것을 마치 나희원 대표가 빠루를 들어서 폭력을 행사한 것처럼 이렇게 억울하게 매도를 한 것이에요.
08:43그래서 그러한 것이 지금 마치 우리 당이 폭력을 행사한 것처럼 이렇게 돼 있는데
08:49그 당시에 우리 당은 우리 자유한국당은 철저한 약자의 입장에서
08:54약자의 입장에서
08:56여당인데 그리고 의적 수도권 차이가 없었고요.
09:00약자의 입장에서 사실 민주당이 일방적인 독주를 막기 위한 정당의 행위였습니다.
09:05그 당시에.
09:06그러니까 의원님 생각해 보십시오.
09:08당시에 원내대표로서 현장을 다 진두주의했습니다.
09:12그 많은 국민의힘 의원님들과 당직자들, 보좌인들 다 진두주의한 사람이 나경훈 의원이에요.
09:18그리고 의원이 어떻게 의원회관에서 못 나오게 그걸 아예 감금합니까?
09:23이게 폭행 아니면 무엇입니까?
09:24폭력이 아니면 무엇입니까?
09:25마찬가지로 의안과에 법안을 접수하는 걸 막는 경우가 세상이 어디 있습니까?
09:30그걸 안 해서 걸어잠그고 막았기 때문에 저 빠루가 등장해서 그걸 열려고 했던 거 아니겠습니까?
09:36이런 사실이란 말이에요.
09:37그리고 팩스로 들어오는 법안마저도 그걸 당시 의원은 그걸 폐기를 해버립니다.
09:44엄청난 사건을 저지르고도 그 심각성을 모르는 거예요.
09:47이걸 지금 다시 무리한 기소다.
09:49그리고 본인들은 약자였다고 얘기하면 저 많은 생생한 장면이 남겨 있는데
09:54우리 법원이 바보겠습니까?
09:56국민들이 정말 무지하겠습니까?
09:57다 알고 있는 사실이거든요.
09:58그래서 저는 우리가 서로 간에 책임은 따지되 하시는 이런 일이 있지 않아야 된다.
10:04그래서 우리가 합의했던 가장 최상의 규범은 뭐냐?
10:07국회법, 국회 선진화법입니다.
10:08앞으로 그 법을 철저히 지켜가면 되는 일입니다.
10:11오늘 결과가 지금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10:15지금 의원직 상실형이 구형된 의원들이 나경원 의원이 있고
10:20지금 현 원내대표인 송원석 의원이 있단 말이죠.
10:24그렇게 되면 만약에 오늘 결과가 국민의힘의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경우에
10:29향후 당 운영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 있는데
10:32이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하고 계신지.
10:35일단 오늘 판결 결과에 따라서
10:39좋지 않은 그런 결과가 나온다면 충격이 있을 수밖에 없겠죠.
10:42그러면 충격이 있을 수밖에 없을 테고
10:44하지만 그러한 결과로 인해서 우리 당이 마비된다거나
10:49그런 상황은 절대 없을 겁니다.
10:51왜냐하면 우리 당이라는 게 하나의 체계적으로는
10:55시스템적으로 굴러가는 그런 정당이기 때문에
10:57그러한 부분은 없을 거고
10:59다시 말씀드리지만 저는 무죄라고 생각을 합니다.
11:02무죄고 만약에 재판부가 다른 결론을 내더라도
11:06최악의 경우에선 선거의 의회가 되지 않겠느냐.
11:09그래서 향후에 이 사건은 오늘로써 종지부를 찍는 것이고
11:13특별한 어떤 정치적인 파급은 없을 것이다.
11:17저는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11:18지금부터 약 2시간 정도 후면 1심 선거 결과가 나올 예정인데
11:23저희 YTN에서 계속해서 속보로 전해드릴 예정이고요.
11:28이번에는 어제 있었던 법무부 검찰 인사를 살펴보겠습니다.
11:33공석이 된 서울중앙지검장의 박철우 현 대검 반부패부장이 임명이 됐고요.
11:38이 박철우 검사장, 대장동 1심 선거 이후에
11:42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재검토를 지휘했던 장본인입니다.
11:46그러니까 이 항소폭이 핵심 인물로 꼽히고 있는데
11:49이 인사와 관련해서 여러 비판의 목소리도 있는 것 같습니다.
11:54어떻게 보셨어요?
11:55그런데 좀 전에 재검토를 지휘했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잖아요.
11:59저는 그것은 좀 의도된 또는 악의적인 프레임이라고 생각합니다.
12:04명백한 사실은 법무부 장관하고 차관이 국회에 와서도
12:09여러 번에 걸쳐서 물어와서 거기에 대해서는 신중 검토 의견을 전달했다.
12:14그런 의견 교환을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12:17마찬가지로 이 법무부의 그런 장관과 차관의 의견을 가지고
12:22이 반부패부장으로서 거기에 대해서는 당연히 전달할 수는 있겠죠.
12:27의견 개진이었다.
12:28그러니까 왜냐하면 이번에 물러난 노만석 전 검찰총장 대행도
12:33본인이 여러 가지 의견을 듣고 나서 최영조를 결정했기 때문에
12:36자기가 책임지는 거다라고 얘기를 하지 않았습니까?
12:39마찬가지로 반부패부장이 그런 수사 직접 지휘안에 있지 않습니다.
12:43검찰총장 대행과 서울중앙지검장이 상의해서 최영조를 판단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12:48그런 건데 여기다 그전에 문재인 정부 때 기여했던
12:51또는 이 정부 들어서서 다시 검사장으로 등용된 사람이다 보니까
12:56그런 프레임을 짜고 있는 것이죠.
12:58그러니까 이번 사건은 누가 봐도 검찰의 조작 기소가 있었냐 없었냐의 문제와
13:04그다음에 왜 검찰이 오히려 법원의 판결보다 낮은 형량을 구형해서
13:08이렇게 항소를 안 하게 하는 상황을 만들었냐.
13:11이게 더 본질적 문제이고
13:12그래서 검찰 내부의 책임을 정확히 따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보는 것이죠.
13:16사실 인사 자체가 좀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렇게 많이들 해석을 하잖아요.
13:24지금 인사가 다 이루어진 게 아닙니다.
13:25향후에 또 추가적인 인사 어떻게 이루어질 거라고 예상하세요?
13:30이번 인사를 볼 때는 명약화라 한 거죠.
13:33앞으로 벌어질 일들이.
13:34그래서 전형적인 이재명 정부가
13:39검찰은 사실 정치 권력을 견제하라고 있는 기관입니다.
13:46그 기관을 이재명 정권 친정권 코드 인사를 하겠다.
13:51그러니까 검사들처럼 줄 잘 사라는 거죠.
13:54지금 이 메시지가.
13:55그래서 사실 박철우 이번에 서울중앙지검장
13:59검찰 조직의 가장 핵심적인 그런 자리인데
14:03사실은 항소 포기를 종용한 인사 중에 한 사람 아니겠습니까?
14:09그렇지 않습니까?
14:11그런 사람을 지금 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임명을 했다는 것은
14:15상당히 검찰 조직 내에서 반발도 저는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14:19그래서 지금 이재명 정부 또 역대 민주당 정부들이 항상 그렇게 사실은 해왔죠.
14:27검찰을 줄 세우고 친정권 코드 인사를 하기 위해서는 줄을 세웠는데
14:32저는 상당히 이런 것이 국민들께서 볼 때는
14:36현 정부로 상당히 좋지 않은 그런 하나의 선례를 낭비하는 것이다.
14:41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14:42검찰 줄 세웠다고 하니까 제가 오히려 좀 반문할 수밖에 없는데요.
14:48사실은 검찰총장으로 있던 윤석열 전 대통령.
14:52그때 얼마나 줄을 세웠습니까?
14:53본인이.
14:54그리고 나서 본인이 대통령 되고 나서 얼마나 친윤 정치 검찰이 득세했습니까?
14:59그래서 결국은 그 결과가 윤석열의 망상자 겸으로 이어진 거거든요.
15:04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도 예외가 아니었고요.
15:07그 행태가.
15:08그러니까 저는 그런 점에서 지금 이번에 임명된 서울중앙지검장은
15:13실제로 검찰 안에서 특수통으로서 대개 이름을 날렸던 실력 있는 사람입니다.
15:18그리고 그런 자격이 되기 때문에 이번에 임명된 것이지
15:22마치 보은처럼 이렇게 이해하는 것은 옳지 않다.
15:25오히려 말씀하신 것처럼 검찰이 그동안 정치 행위를 얼마나 많이 해왔습니까?
15:29줄 서고.
15:30이런 것들을 바로잡기 위해서 그것은 여야가 공인이 함께 우리가 지적을 해야 될 사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15:35그런데 지금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같은 경우에는
15:39추미애 현 의원이 법무부 장관 시절에 대변인이었던 사람입니다.
15:46진정근 고대인사죠.
15:47그리고 지금 윤석열 정부 당시의 검찰의 그런 행태를 말씀하셨는데
15:52그게 잘못됐다면 그런 전체를 밟으면 안 되죠.
15:56똑같은 지금 전체를 밟고 있는 겁니다.
15:59그래서 이재명 정권이 저는 이렇게 간다면
16:02정권의 어떤 부정부패 또 정권이 섞어가는 것을
16:07결코 견제할 수 있는 세력이 없어질 것이다.
16:10결국은 자기 말 잘 듣고 자기 친정권으로 코드 인사라고 채워서
16:16앞으로 이 검찰을 줄세우겠다.
16:18이 발상 다시는 아주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16:20일단은 이제 추가적인 검찰 인사가 또 어떻게 날지
16:23이 부분을 좀 지켜봐야 할 부분인 것 같고요.
16:26이번에는 내년 지방선거 얘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6:31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에 김민석 국무총리
16:34그리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건건히 좀 서로 맞서는
16:38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16:40국내임 어제 김민석 총리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16:45관련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16:46이게 종묘에서 보는 눈을 가리고 숨을 막히게 하고
16:54길을 누르게 하는 그런 결과가 되는 게 아닐까
16:57세종과 이순신을 모신 공간에
17:02밭으로 총 석재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서
17:09국민들께서 좀 이해하실지 의문이 되고
17:16행정적으로 절차적으로 또 법적으로
17:18살펴볼 바가 없는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17:23민주당에서 오세훈 시장 시정실패 정상화 TF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17:30그런데 제가 보기에는 정상화 TF가 아니고
17:33오세훈 시장 시정실패를 바라는 TF라고 생각을 합니다.
17:40전과자가 대통령이 된 정권이 되다 보니까
17:43국민의 민생을 살펴야 할 국무총리가
17:46실정법을 위반할 소지의 일을 무시로 하면서
17:50이렇게 민생은 뒤로 제껴두고 있습니다.
17:53민생이 아닌 사전선거운동 목적의
17:56이러한 행태를 할 경우에는
17:58가차없이 철퇴를 갈 것임을 다시 한 번 경고합니다.
18:04그러니까 최근에 김민석 국무총리의 행보가
18:07내년 지방선거를 앞둔
18:10오세훈 시장에 대한 견제로 지금 해석이 되고 있기 때문에
18:13국민의힘에서도 사전선거운동이나
18:16이런 얘기가 지금 나오고 있는 거거든요.
18:17어떻게 좀 바라보고 계세요?
18:19아니, 국무총리는 내각을 통활한 사람입니다.
18:23국정 모든 부분에 있어서의 책임이 있는 사람이에요.
18:28예를 들어서 한강버스가 지금 이제는 혈세 낭비의 문제뿐만 아니라
18:31치적의 문제가 아니라
18:32싹효용이 아니라
18:34지금은 시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의 문제를 피해야 되지 않았습니까?
18:38그걸 그러면 총리가 가만히 입 다물고 있어야 합니까?
18:40뿐만 아니라 종묘 문제와 관련해서는
18:43이것은 세계 문화유산의 문제예요.
18:46서울시 안에 있는 자체의 무슨 문화재 정도가 아니란 말이죠.
18:50그러면 국가를 대표하고 있는 내각을 통활하는 총리가 가만히 있어야 합니까?
18:55저는 이것은 마땅히 총리로서 해야 될 일을 하는 것이다.
18:59오히려 이것을 모든 것을 다 정치적 시각으로
19:03생환경을 끼고 의미를 부여하고 있는 국민의힘이야말로
19:07되게 속 좁은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죠.
19:09그러니까 본인들이 혹시 불리해질까 봐
19:12혹시 자기들이 지켜야 될 시장에게 뭔가 흠집을 내릴까 봐
19:15안절부절을 못하고 있는 이런 모습인 거예요.
19:18왜 총리가 해야 될 일들을
19:19일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까?
19:21실제로 김민석 총리도
19:23본인의 내년 서울시장 출마에 대해서 선을 그은 상황인데
19:27국민의힘에서는 계속 그렇게 지금 약간 분위기를
19:31만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19:34그런 것보다는 본인이 선을 그은 것이 아니고
19:36제가 보기에는 총리가 지금 서울시장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것은
19:40연막을 치는 거죠.
19:43연막을 치는 것이고
19:44제가 보기에는 김민석 총리가 아주 강력한
19:48서울시장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19:52그래서 사실은 국무총리는 할 일이 정말 많습니다.
19:55지금 한미 간섭 협상이라든지 국가적인 중대사가 얼마나 많아요.
20:00국무총리는 국정에 전임을 해야 됩니다.
20:02그런데 이 역대 국무총리 중에
20:05서울시장에 이렇게 많이 간려하고 입을 대는 사람이 없었어요.
20:10지방선을 앞두고 김민석 총리 본인이 서울시장 하고 싶으니까
20:14지금 그런 말을 계속하는 건데
20:16사실 이제 보면 굉장히 무리해요.
20:19종묘 앞에서 볼 때
20:22종묘 사진을 들고 오셨네요.
20:24종묘 앞에서 지금 볼 때
20:26여기에 지금 새로 재개발을 해서 빌링이 올라오는데
20:30어디가 지금 숨이 막힙니까?
20:33그리고 지금 이 종묘 앞에 있는 세운 상가일 때는
20:36완전히 슬럼화되어 있습니다.
20:41대도시의 도심, 원도심을 재개발하고
20:45재건축하고 살리는 것은 전 세계적인 하나의 트렌드예요.
20:49우리 서울도 세계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20:53반드시 재개발을 해야 됩니다.
20:55그리고 돌아가신 분에 대해서 말씀해서 안 됐지만
20:59고 박은순 전 서울시장 당시에
21:03이러한 재개발을 또 재건축을 전부 통제하고 막았습니다.
21:09그렇게 해서 지금 서울시에 집값이 폭등을 하고 있는데
21:14그 당시에 고 박은순 전 시장이 이걸 막지 않았더라면
21:1730만 호 이상의 주택이 다 공급이 되었을 거예요.
21:21그랬더라면 집값을 안정화시키고
21:24또 청년 세대들에게도 훨씬 더 많은 주택을 공급할 수 있었는데
21:29그러한 기회를 박탈한 것이죠.
21:31지금 김민석 총리와 민주당이 하는 행태는
21:35그야말로 서울의 이런 재개발과 재건축을 엄청나게 위축시키고
21:39결과적으로 집값을 폭등시키는 또 하나의 그러한 계기가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21:45주부님, 우선은 팩트 하나 말씀드릴게요.
21:50오세훈 시장이 벌써 지금 사선하지 않았습니까?
21:52그 재임기간과 박은순 전 시장 때 재임기간에 소위 인허가 주택이 돼서
21:58그 다음에 착공, 중공, 전체 물량을 비교하면
22:02오세훈 시장이 그렇게 더 오래 있었는데 불구하고
22:05박은순 시장 때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22:07그거 한번 확인해 보시고요.
22:09그렇게 그냥 프레임으로 짜서 될 일이 아니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22:12그리고 오세훈 시장이 신통기획 얘기했잖아요.
22:15실제 240여 곳 중에서 착공할 수 있는 게 두 곳밖에 되지 않아요.
22:20그러니까 너무 시장하고 있다.
22:22포장하고 있는데 급급하다는 말씀을 드린 거고
22:24지금 김민석 총리의 문제는 내가 책임자로서 당연히 해야 될 일을 하는 건데
22:30왜 일을 하지 말라고 하는 것인지 제가 오히려 되물었던 것이고요.
22:34마찬가지로 본인은 국회나서도 이야기를 했고
22:36그 다음에 내부회의에서도 마찬가지로 시장의 뜻이 없다고 확고히 얘기를 했습니다.
22:40그러니까 저렇게 당당하게 다니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거예요.
22:43꿀릴 게 없으니까, 쉽게 얘기하면.
22:45그런 거 아닙니까?
22:45그런데 그걸 계속 오히려 국민의힘이 지금 김민석 총리 나와라, 나와라 이렇게 붙이고 있는 꼴이에요.
22:52저는 그런 것은 온당치 않다는 생각이 드는 거고요.
22:55그리고 종변 문제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개발을 반대하지 않습니다.
23:00노화된 데 바꿔나가야죠.
23:02다만 세계문화유산이고 그러면 거기는 영향평가도 정당에 받아야 되는데
23:06왜 그런 걸 다 회피하면서까지 무리하게 업자들에게 좋은 또 경관을 해치면서
23:11이제 서울의 캐대현을 통해서 확인된 것처럼
23:14이 문화유산이 매우 큰 경쟁력 중에 하나인데
23:16그걸 훼손하면서 덮으려고 하고 감추려고 하냐고 우리가 묻는 겁니다.
23:20오선희 시장은 우리 서울 역사가 부끄럽냐, 뭘 더 덮고 가리려고 하는 것이냐 이렇게 우리가 묻고 있지 않습니까?
23:26그런 점에서 저는 시장이 최근에 너무나 많은 무리한 보여주기식 전시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을 염려하는 것을 지어가는 겁니다.
23:35서울은 역사와 전통도 있어야 되지만 현대가 같이 어우러져야 됩니다.
23:42그리고 지금 영향평가 안 거쳤다고 말씀하셨는데 영향평가 다 그쳤고요.
23:47그리고 이제 서울시의 제정한 조례에 대해서 대부분에서도 다 이걸 적법하다고 다 판결한 겁니다.
23:53그래서 이러한 상황들이 물론 이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그런 부분은 남아있지만
23:58국내법적으로 거치해야 할 절제는 모두 다 지금 거친 겁니다.
24:03그래서 이러한 상황을 제동을 건다면 사실은 서울의 앞으로의 세계적인 도시로서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원천적으로 막으려고 하는 그런 처사로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24:15당장 내년 6월에 지금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사안 하나하나가 그리고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지금 지방선거와 연관이 돼서 해석되는 부분이 분명히 좀 있는 것 같고요.
24:27또 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외연 확장을 어디까지 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
24:36최근 장동혁 대표 그리고 나경원 의원이 이런 말을 하면서 그 관심이 더 증폭되고 있습니다.
24:42그 내용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24:46우리 공화당이나 자유통일당이나 자유와 혁신당이나 연대를 할 수 있나?
24:52내년 지방선거를 제가 체제 전쟁이라고 말씀드린 거고요.
24:55저는 그 깃발 아래 모일 수 있는 모든 우파들은 함께 모여서
25:03정광훈 목사부터 이준석 대표까지 다 포괄할 수 있다 이런 의미세요?
25:08우리를 지지하고 우리하고 뜻을 같이 하겠다고 하면 이 사람은 돼 안 돼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25:14그래야지 선거를 이기죠.
25:16우리 표 받을 때 이 사람은 도둑농표라서 안 되고 이 사람은 사기꾼표라서 안 되고 우리가 그렇게 하지 않잖아요.
25:24우리가 동네에서 선거할 때도 누구든지 펴주신다는 분들한테는 다 의견 경청합니다.
25:30장동혁 대표도 그렇고 나경원 의원도 그렇고 지금 외연 확장을 생각을 하고는 있는 것 같은데
25:38약간은 계속해서 좀 우클릭하는 느낌을 계속 주고 있습니다.
25:41어떻게 좀 들으셨어요?
25:43느낌 정도가 아니라 확실이죠.
25:45저는 내년도 지방선거는 결국은 두 가지 지점이 일관되게 관통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25:52첫 번째는 현재 특검에 이어서 재판이 이루어지는 상황에서 내란을 완전히 종식시켜라.
25:58나라를 이제는 정산시키라고 하는 그런 요구.
26:01두 번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란에 동조했던 국민의힘이 반성하지 않고
26:05오히려 극복화되고 있는 것에 대한 심판.
26:07이런 법적 심판과 정책 심판이 적용되는 선거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6:12국민의힘이 정말 좀 건강한 상식을 가진 그런 정치 집단이라면
26:17이렇게 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26:19왜 계속 장혜지 의원과 같은 장애인 비하 발언들이 계속 이렇게 나온 데도 불구하고
26:24감싶기 급급하고 더 나아가서는 정광훈, 전환길과 같은 구구적 인사들에게
26:31왜 이렇게 욱조리면서 쩔쩔매면서 이렇게 띄우고 있냐 이거죠.
26:35그러니까 지금 최근에 윤석열 내란 추계를 가서 면담 면접을 하고 온거나
26:41우리가 부정선거론자인 바로 황교안이다라고 공개적으로 얘기하는
26:46그 당대표의 인식이 국민의힘의 지금의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에요.
26:50그러니 국민들 입장에서는 정말 좀 합리적인 보수가 다시 태어나길 바라는데
26:55그런 보수는 없다 보니까 어떻게 합니까?
26:59결국은 우리 대한민국이 되게 불행한 정치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거예요.
27:03민주당이 그런 점에서 또 반사 이익적인 측면도 있겠죠.
27:07저는 국민의힘이 진짜 내년 지방선거가 이기고 싶다면 이런 식으로 가서는 안 됩니다.
27:12정말 한골 탈퇴해야 되는데 그럴 가능성은 안 보입니다.
27:15이미 좀 싹수가 좀 노려보여서가.
27:17그런데 이 상황에서 지금 국민의힘 같은 경우는 지금 한동훈 전 대표가
27:23이번 항소포기 사태, 론스타 승소 관련해서 지금 상당히 좀 두각을 나타내는 분위기인데
27:30국민의힘에서 흘러가는 분위기에 약간 조금 반대되는 분위기가 아닌가라는 생각도 좀 들거든요.
27:35어떻게 좀 보고 계세요?
27:37우리 박 대표님께서 우리 국민의힘 걱정을 참 많이 해주시는데
27:40저는 기본적으로 우리 당내 많은 의원들도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7:46어제 장동혁 대표와 또 저를 비롯해서 당의 중위 의원들을 같이 모여서 회의도 하고 했는데
27:54기본적으로 저희의 방향이 확실합니다.
27:56그러니까 중도, 우파, 외연 확장이라는 부분에서 결국은 일단은 보수권 내에 이걸 안정화시키고
28:06이걸 기반으로 해서 외연 확장을 하겠다는 확실한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28:10그래서 다음 지방선거가 지금 한 7, 8개월 정도 남았는데 완전히 판이 바뀔 거예요.
28:18판이 바뀌고 저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냐면 한동훈 대표도 지금 전 대표도 서울시장에 도전을 하든지
28:27또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28:32해야 하고 또한 오늘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도 오늘 그런 말씀을 하셨던데
28:38동탄 주민들이 원하면 경기도지사에 출마하겠다.
28:43결국은 그런 걸 통해서 우리 국민의힘과 또 개혁신당이 분명히 어떤 선거위안업을 하는 그런 형태로
28:50나아가서는 당대당의 통합까지도 우리가 나아갈 수 있지 않겠느냐.
28:55저는 이제 우리 보수권 내에 어떤 결집과 함께 그러한 중도 우파 세력을 다 포용하는
29:03그러한 하나의 판이 분명히 만들어질 것이고
29:07이런 걸 통해서 우리가 지방선거에 승리를 할 수 있다.
29:10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29:11그런데 국으로 혼자를 이렇게 신봉하고 내란 수계를 이렇게 엄호하는데
29:14어떻게 중도 보수로 확장이 가능하겠습니까?
29:17그건 일부의 생각이죠.
29:18저는 오히려 국민의힘이 지금 한동훈 전 대표 얘기를 하는데
29:24한동훈 대표 얘기를 제가 국민의힘 만으로부터 많이 듣고 있거든요.
29:28안에서 딱 두 가지 프레임이 있다는 거 아닙니까?
29:30하나는 배신자 프레임.
29:31그래서 국어 쪽에서 인정 안 한다는 거 아니에요.
29:33그러니까 자기 설 자리가 없으니까 요즘 막 다시 깐족되면서
29:35여러 가지 토론도 제안하고 이런 것인데
29:37저는 그런 점에서 본인은 우리 또 민주당이나 국민들 입장에서는 무책임하다.
29:43그동안 윤석열을 만들었던 사람인데 저렇게 하고 있는 것도 되게 무책임하다.
29:47이렇게 보고 있는 거 아니에요.
29:48그러니까 그래서 본인 설 자리가 없는 사람을 또 다시 써보려고 하는 건데
29:52실제 현실화되지 않을 겁니다.
29:53저는 확신합니다.
29:54실제로 판이 바뀔 수 있을지 그것부터 한 좀 지켜봐야겠습니다.
29:59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과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30:03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30:04감사합니다.
30:05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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