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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는 대형 여객선 좌초 사고 당시 조타실에 있던 항해사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를 중과실 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가운데 일등 항해사는 해경 조사에서 "사고 직전 네이버 뉴스를 보고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해경은 이들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사고가 난 여객선은 당시 22노트 속도를 거의 줄이지 않고 무인도 '족도'에 충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울러 해경은 선장도 해당 해역에서 조타실에 있어야 할 의무를 어겨 입건하고 낮 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선급과 함께 합동 감식할 계획입니다.

또 긴급체포한 일등 항해사와 조타수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선장에 대한 신병 처리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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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목포 해양경찰서는 대형 여객선 좌초사고 당시 조타실에 있던 항해사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를 중과실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00:10이 가운데 1등 항해사는 해경 조사에서 사고 직전 네이버 뉴스를 보고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해경은 이들의 휴대전화를 제출받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00:20조사 결과 사고가 난 여객선은 당시 22노트 속도를 거의 줄이지 않고 무인도, 족도에 충돌한 거로 나타났습니다.
00:28아울러 해경은 선장도 해당 해역에서 조타실에 있어야 할 의무를 어겨 입건하고 낮 1시부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선급과 함께 합동 감식할 계획입니다.
00:41또 긴급체포안 1등 항해사와 조타수의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선장에 대한 신병 처리 여부를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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