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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사고 당시 조타실에 있던 운항 책임자가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 조사 결과 당시 항해책임자는 휴대전화를 보느라 수동으로 운항해야 하는 구간에서 자동항법장치에 조종을 맡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이 때문에 선박이 방향 전환 시기를 놓쳐 무인도에 좌초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체 내부 CCTV와 항해 기록 장치를 확인해 해당 진술이 맞는지 확인하고, 운항 과실에 따라 관련자를 입건할 계획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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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 여객선 좌초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사고 당시 조타실에 있던 운항 책임자가 휴대전화를 보는 등 딴짓을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00:10목포 해양경찰서 조사 결과 당시 항해 책임자는 휴대전화를 보느라 수동으로 운항해야 하는 구간에서 자동항법장치에 조종을 맡긴 걸로 드러났습니다.
00:21해경은 이 때문에 선박이 방향 전환 시기를 놓쳐 무인도에 좌초된 걸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0:26해경은 선체 내부 CCTV와 항해 기록장치를 확인해 해당 진술이 맞는지 확인하고 운항 과실에 따라 관련자를 입건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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